歸去來辭 (귀거래사) - 陶淵明
2015.08.17 by 굴재사람
飮酒(음주) - 陶淵明
陶淵明(도연명), 일명 陶潛(도잠)
山中與幽人對酌 (산중여유인대작) - 李 白
2015.08.14 by 굴재사람
過香積寺(과향적사) - 王 維
望廬山瀑布(망여산폭포) - 李 白
2015.08.08 by 굴재사람
望天門山(망천문산) - 李 白
春望(춘망) - 杜 甫
歸去來辭(귀거래사) 고향으로 돌아가는 글 - 陶潛(도잠) - 初頭(초두) 글 첫머리 歸去來兮(귀거래혜 ) 돌아가야지, 田園將蕪胡不歸(전원장무호불귀) 논밭이나 동산이 장차 거칠어지려는데 내 어찌 돌아가지 않으리. 旣自以心爲形役(기자이심위형역) 내가 본심을 잃고 살아가는 방편에 매..
글모음(writings)/한시(漢詩) 2015. 8. 17. 13:15
飮酒(음주) 술을 마심며 - 陶淵明(도연명) - 結廬在人境 결려재인경 사람 사는 동네에 집을 지었네만 而無車馬喧 이무거마훤 車馬의 시끄러운 소리 없네. 問君何能爾 문군하능이 묻노니 어떻게 그럴 수 있소 心遠地自偏 심원지자편 마음이 머니 땅도 절로 외지다네. 採菊東籬下 채국동리..
글모음(writings)/한시(漢詩) 2015. 8. 17. 12:54
陶淵明(도연명), 일명 陶潛(도잠 : 365~427년 ) 동진(東晉)의 시인, 문학가이다. 문앞에 5그루의 버들을 심어 자칭 오류선생(五柳先生)이라 불렀다. 심양 시상(潯陽 柴桑) 사람으로 젊어서부터 고상한 취미에 박학했고 글을 잘 하였다. 관리 생활을 하다가 팽택현령(彭澤縣令)으로 있을 때 ..
글모음(writings)/한시(漢詩) 2015. 8. 17. 12:52
山中與幽人對酌 (산중여유인대작) 산 속에서 거기 숨어 사는 사람과 술을 마시다 - 李 白 - 兩人對酌山花開 (양인대작산화개) 둘이 마주 앉아 술 마시니 산꽃이 피고 一杯一杯復一杯 (일배일배부일배) 한 잔 한 잔에 거듭되는 또 한 잔이라 我醉欲眠卿此去 (아취욕면경차거) 나는 취해 졸리..
글모음(writings)/한시(漢詩) 2015. 8. 14. 23:40
過香積寺(과향적사) 향적사를 지나며 - 王 維 - 不知香積寺(부지향적사) 향적사 어딘지도 모르고서 數里入雲峰(수리입운봉) 구름 걸린 봉우리로 몇 리를 들어갔다 古木無人徑(고목무인경) 고목 우거져 사람 다니는 길 없는데 深山何處鐘(심산하처종) 깊은 산 어디선가 들려오는 종소리 泉..
글모음(writings)/한시(漢詩) 2015. 8. 14. 23:27
望廬山瀑布(망여산폭포) 여산 폭포를 바라보며 - 李 白 - 日照香爐生紫煙(일조향로생자연) 향로봉에 해 비추니 자색연기 피어오르고 遙看瀑布掛長川(요간폭포괘장천) 멀리 뵈는 폭포는 앞 냇물에 걸려 있구나 飛流直下三千尺(비류직하삼천척) 날아 흘러 내리쏟는 삼천 척 물길 疑是銀河..
글모음(writings)/한시(漢詩) 2015. 8. 8. 22:44
望天門山(망천문산) : 천문산 바라보고 - 李白 - 天 門 中 斷 楚 江 開 (천 문 중 단 초 강 개) 하늘 문 한복판을 가르매 양자강이 열렸고 碧 水 東 流 至 北 廻 (벽 수 동 류 지 북 회) 푸른 물 동으로 흐르다 북녘 돌아 굽이치누나 兩 岸 靑 山 相 對 出 (양 안 청 산 상 대 출) 강 양변 푸르른 산 ..
글모음(writings)/한시(漢詩) 2015. 8. 8. 22:21
春望(춘망) 봄날에 바라보나니 - 杜 甫 - 國破山河在(국파산하재) 나라는 조각나도 산하는 여전하고 城春草木深(춘성초목심) 도성에 봄이오니 초목이 무성하도다 感時花賤淚(감시화천루) 시절을 슬퍼하니 꽃조차 눈물 흘리고 恨別鳥驚心(한별조경심) 이별이 한스러워 새마저 가슴 놀랜다..
글모음(writings)/한시(漢詩) 2015. 8. 8. 2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