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中問答(산중문답) - 李 白
2015.08.08 by 굴재사람
黃鶴樓送孟浩然之廣陵(황학루송맹호연지광릉) - 李 白
登金陵鳳凰臺(등금릉봉황대) - 李 白
2015.08.07 by 굴재사람
登岳陽樓(등악양루) - 杜甫
送別(송별) - 王維
送元二使安西(송원이사안서) - 王維
送友人(송우인) - 李白
月下獨酌(월하독작) - 李白
山中問答(산중문답) 산속에서의 문답 - 李 白 - 問余何事棲碧山(문여하사서벽산) 청산에 사는 뜻을 내게 물어와 笑而不答心自閑(소이부답심자한) 말없이 웃을 뿐인데 마음 절로 한가로워 桃花流水杳然去(도화유수묘연거) 복사꽃 물길 따라 아득히 떠내려가고 別有天地非人間(별유천지비..
글모음(writings)/한시(漢詩) 2015. 8. 8. 15:37
黃鶴樓送孟浩然之廣陵(황학루송맹호연지광릉) 황학루에서 광릉가는 맹호연을 전송하면서 - 李 白 - 故人西辭黃鶴樓(고인서사황학루) 친구는 서쪽 황학루를 벗어나 煙花三月下揚州(연하삼월하양주) 안개 꽃보라 남실대는 삼월 양주로 떠났네. 孤帆遠影碧空盡(고범원영벽공진) 외로운 돛..
글모음(writings)/한시(漢詩) 2015. 8. 8. 15:36
登金陵鳳凰臺(등금릉봉황대) 금릉의 봉황대에 올라 - 李白(이백) - 鳳凰臺上鳳凰遊 (봉황대상봉황유) 봉황대 위에 봉황이 노닐었는데 鳳去臺空江自流 (봉거대공강자류) 봉황 떠나고 대는 비었으나 강물은 절로 흐르는구나 吳宮花草埋幽徑 (오궁화초매유경) 오궁화초는 무성한 잡초 길 사..
글모음(writings)/한시(漢詩) 2015. 8. 7. 14:48
登岳陽樓(등악양루) 악양루에 올라 - 杜甫(두보) - 昔聞洞庭水(석문동정수) 옛적에 동정호를 내 들었다만 今上岳陽樓(금상악양루) 오늘에서야 악양루에 올랐네 吳楚東南坼(오초동남탁) 오나라와 초나라는 동쪽과 남쪽으로 갈라져 있고 乾坤日夜浮(건곤일야부) 하늘과 땅은 밤낮으로 물에..
글모음(writings)/한시(漢詩) 2015. 8. 7. 14:09
送別(송별) 이별 - 王維 - 山中相送罷(산중상송파) 산속에서 서로 이별하고 돌아오니 日暮掩柴扉(일모엄시비) 날이 저물어 사립문 닫는다 春草明年綠(춘초명년녹) 봄풀은 내년에도 푸르련마는 王孫歸不歸(왕손귀부귀) 그대는 다시 돌아올런가? * 오언절구이니까 근체시에서 가장 짧은 시..
글모음(writings)/한시(漢詩) 2015. 8. 7. 13:27
送元二使安西(송원이사안서) 원이가 서안으로 사신가는 것을 전송하다 -王維(왕유) - 渭城朝雨浥輕塵(위성조우읍경진) 위성에 아침 비 내려 먼지를 적시고 客舍靑靑柳色新(객사청청류색신) 객사는 푸르러 버들빛 새로워라 勸君更盡一杯酒(권군갱진일배주) 그대에게 권하노니, 다시 ..
글모음(writings)/한시(漢詩) 2015. 8. 7. 13:15
送友人(송우인) 친구를 보내며 - 李白(이백;701-762) - 靑山橫北郭(청산횡배곽) 푸른 산들은 북쪽 성곽위로 가로 솟아있고 白水繞東城(백수요동성) 맑은 물은 동쪽 성을 감싸며 흘러간다. 此地一爲別(차지일위별) 이제 여기서 자네가 한번 떠나면 孤蓬萬里征(고봉만리정) 외로운 쑥처럼 만리 ..
글모음(writings)/한시(漢詩) 2015. 8. 7. 13:02
月下獨酌(월하독작) 달빛 아래 홀로 술을 마시면서 - 李 白 - 其一 花間一壺酒(화간일호주) 꽃 아래 한 병의 술을 놓고 獨酌無相親(독작무상친) 짝 없이 홀로 술잔을 든다. 舉杯邀明月(거배요명월) 잔을 들어 달을 맞이하니 對影成三人(대영성삼인) 그림자까지 합하여 셋이 되었다. 月&#..
글모음(writings)/한시(漢詩) 2015. 8. 7.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