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曉(춘효) - 孟浩然
2015.09.08 by 굴재사람
漫興 - 杜甫
2015.09.03 by 굴재사람
子夜吳歌(자야오가) - 李白
五柳先生傳(오류선생전) - 陶淵明
2015.08.31 by 굴재사람
漁父辭 - 屈原
放言(방언) - 白居易
2015.08.30 by 굴재사람
夜雨(야우) - 白居易
琵琶行(비파행) - 白居易
春曉(춘효) 봄날 새벽 - 孟浩然(맹호연) - 春眠不覺曉(춘면불각효) 봄 잠 자느라 날이 밝는 줄 몰랐더니 處處聞啼鳥(처처문제조) 곳곳에 지저귀는 새 소리 들린다 夜來風雨聲(야래풍우성) 간밤에 비바람 치는 소리 들렸는데 花落知多少(화락지다소) 꽃은 얼마나 떨어졌을까 * 孟浩然(689~740)..
글모음(writings)/한시(漢詩) 2015. 9. 8. 13:09
漫興(만흥) - 杜甫(두보) - 其一 手種桃李非無主 (수종도리비무주) 손수심은 복숭아와 자두 주인 없지 않고 ​野老墻低還是家 (야노장저환시가) 초야에 묻힌 노인의 담장 낮아도 이 또한 집인데 恰似春風相斯得 (흡사춘풍상사득) 마치 봄바람이 나를 무시한 듯 ​夜來吹折數枝花 (야..
글모음(writings)/한시(漢詩) 2015. 9. 3. 23:14
子夜吳歌(자야오가) - 李白(이백) - 春歌(춘가) 秦氏羅敷女 진씨나부녀 秦씨 집 羅敷라는 여인 採桑綠水邊 채상록수변 푸른 물가에서 뽕을 따며 素手靑青條上 소수청조상 하얀 손 푸른 가지 오르내리고 紅妝白日鮮 홍장백일선 화사한 옷차림 대낮에 빛나네 蠶飢妾欲去 잠기첩욕거..
글모음(writings)/한시(漢詩) 2015. 9. 3. 23:08
五柳先生傳 (오류선생전) - 陶淵明(도연명) - 先生不知何許人 亦不詳其姓字 宅邊有五柳樹 因以爲號焉 閑靖少言 不慕榮利 好讀書 不求甚解 每有意會 便欣然忘食 性耆酒 家貧不能常得 親舊知其如此 或置酒而招之 造飮輒盡 期在必醉 旣醉而退 曾不吝情去留 環堵蕭然 不蔽風日 短褐穿結 ..
글모음(writings)/한시(漢詩) 2015. 8. 31. 20:27
漁父辭(어부사) - 屈原(굴원) - 屈原旣放 遊於江潭 行吟澤畔 顔色憔悴 形容枯稿 漁父見而問之曰 子非三閭大夫與 何故至於斯 屈原曰 擧世皆濁我獨淸 衆人皆醉我獨醒 是以見放 漁父曰 聖人不凝滯於物 而能與世推移 世人皆濁 何不掘基泥而揚基波 衆人皆醉 何不飽基糟而歠基醨 何..
글모음(writings)/한시(漢詩) 2015. 8. 31. 19:53
放言(방언) 거침없이 말하다 - 白居易(백거이) - 泰山不要欺毫末 (태산불요기호말) 태산은 작은 털끝이라도 속일 필요 없을 것이고, 顔子無心羨老彭 (안자무심선노팽) 요절한 안회는 장수한 팽조를 부러워 않네. 松樹千年終是朽 (송수천년종시후) 소나무는 천 년 산다지만 끝내 말라 죽는..
글모음(writings)/한시(漢詩) 2015. 8. 30. 13:56
夜雨(야우) 밤비 - 白居易(백거이) - 早蛩啼復歇 (조공제부헐) 초가을 귀뚜라미 울다 그치고, 殘燈滅又明 (잔등멸우명) 새벽 등불 꺼질 듯 다시 밝아지네. 隔牕知夜雨 (격창지야우) 창밖에 밤비 내리는 걸 알겠나니, 芭蕉先有聲 (파초선유성) 파초 잎에 빗방울 듣는 소리 먼저 들리네..
琵琶行(비파행) - 白居易(백거이) - 尋陽江頭夜送客(심양강두야송객) 심양강가에서 밤에 손님을 보내려니 楓葉荻花秋瑟瑟(풍엽적화추슬슬) 단풍잎, 갈대꽃 가을이 쓸쓸하네 主人下馬客在船(주인하마객재선) 주인은 말에서 내리고 손님은 배에 올라 擧酒慾飮無管絃(거주욕음무관현) 술을 ..
글모음(writings)/한시(漢詩) 2015. 8. 30.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