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雪(강설) - 柳宗元
2015.09.13 by 굴재사람
幽居(유거) - 韋應物
2015.09.11 by 굴재사람
聞雁(문안) - 韋應物
滁州西澗(저주서간) - 韋應物
臨洞庭上張丞相(임동정상장승상) - 孟浩然
2015.09.09 by 굴재사람
六言詩(육언시) - 孟浩然
與諸子登峴山 後半(여제자등현산 후반) - 孟浩然
2015.09.08 by 굴재사람
舟中曉望(주중효망) - 孟浩然
江雪(강설) 눈 덮인 강 - 柳宗元(유종원) - 千山鳥飛絶(천산조비절) 모든 산에는 새들 날지 않고 萬徑人蹤滅(만경인종멸) 길에는 사람 발자취 없는데 孤舟蓑笠翁(고주사립옹) 도롱이와 삿갓에 조각배 타고 獨釣寒江雪(독조한강설) 눈발 속에 찬 강물에서 홀로 낚싯대 드리운 늙은이 어..
글모음(writings)/한시(漢詩) 2015. 9. 13. 12:01
幽居(유거) 한적히 살며 - 韋應物(위응물) - 貴賤雖異等(귀천수이등) 귀하고 천한게 모두 다르지만 出門皆有營(출문개유영) 문밖에 나서면 제각기 일이 있어 獨無外物牽(독무외물견) 홀로 명리에 끌리지 않아 遂此幽居情(수차유거정) 끝내 한가히 사는 정 기른다 微雨夜來過(미우야래과) ..
글모음(writings)/한시(漢詩) 2015. 9. 11. 14:45
聞雁(문안) 기러기 우는 소리 들리다 - 韋應物(위응물) - 故園渺何處(고원묘하처) 고향은 아득하다 어디메던가 歸思方悠哉(귀사방유재) 떠도는 길손의 서글픈 심사 淮南秋雨夜(회남추우야) 회남 가을밤에 비가 듣는데 高齊聞雁來(고제문안래) 멀리 지나가는 기러기 소리. 어구(語句) 故園 ..
글모음(writings)/한시(漢詩) 2015. 9. 11. 14:44
滁州西澗(저주서간) 저주의 서쪽 시냇물 - 韋應物(위응물) - 獨憐幽草澗邊生(독련유초간변생) 시냇가 그윽한 풀 나 혼자 아끼는데 上有黃鸝深樹鳴(상유황려심수명) 머리 위에서는 나무에 숨어 꾀꼬리 우네 春潮帶雨晩來急(춘조대우만래급) 봄 조수는 비를 띠어 저녁 되며 빨라지..
글모음(writings)/한시(漢詩) 2015. 9. 11. 14:40
臨洞庭上張丞相(임동정상장승상) 동정호에 이르러 장승상께 올리다 - 孟浩然(맹호연) - 八月湖水平 (팔월호수평) 8월의 동정호는 아주 펀펀해서, 涵虛混太淸 (함허혼태청) 허공을 담아 하늘과 어울렸구려. 氣蒸雲夢澤 (기증운몽택) 더운 기운은 운몽 못을 찔 듯하고, 波撼岳陽城 (파감..
글모음(writings)/한시(漢詩) 2015. 9. 9. 22:07
六言詩(육언시) 여섯 자로 이룬 시 - 孟浩然(맹호연) - 花嬋娟沃春泉 (화선연옥춘천) 꽃이 선연하니 봄 샘물이 풍성하고, 竹嬋娟籠曉烟 (죽선연농효연) 새벽안개와 연기에 싸인 대나무 곱구나. 雲嬋娟不長妍 (운선연부장연) 구름이 선연하나 오래 곱지 못하고, 月嬋娟眞可憐 (월선연진..
글모음(writings)/한시(漢詩) 2015. 9. 9. 22:05
與諸子登峴山 後半(여제자등현산 후반) 여러 사람들과 현산에 오르다 뒷부분 절반 - 孟浩然(맹호연) - 水落魚梁淺 (수락어량천) 물 줄어 어량이 드러나고, 天寒夢澤深 (천한몽택심) 날 차가워 몽택이 깊구나. 羊公碑尙在 (양공비상재) 양호의 비석 아직 그대로 있어, 讀破淚沾巾 (독파누첨..
글모음(writings)/한시(漢詩) 2015. 9. 8. 15:44
舟中曉望(주중효망) 배 안에서 새벽 경치를 보다 - 孟浩然(맹호연) 挂席東南望 (괘석동남망) 잠자리를 걷고 동남쪽을 바라보니, 靑山水國遙 (청산수국요) 푸른 산과 물의 고장이라 저 멀리까지 아득하구나. 舳艫爭利涉 (축로쟁이섭) 이물 고물은 뱃길 잘 건너기를 분별하고, 來..
글모음(writings)/한시(漢詩) 2015. 9. 8.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