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한시 五言絶句
2015.09.26 by 굴재사람
和陶淵明擬古(화도연명의고) - 蘇東坡
2015.09.25 by 굴재사람
擬古(의고) - 陶淵明
於潛僧綠筠軒(어잠승녹균헌) - 蘇東坡
2015.09.17 by 굴재사람
佳人薄命(가인박명) - 蘇軾
2015.09.15 by 굴재사람
西江月-中秋和子由(서강월-중추화자유) - 蘇東坡
2015.09.14 by 굴재사람
溪居(계거) - 柳宗元
2015.09.13 by 굴재사람
漁翁(어옹) - 柳宗元
중국한시 五言絶句 絶句는 4句로 이루어지는 최소의 詩體(시체)이며, 한 句의 자수가 5자인 五言絶句와 7자인 七言絶句 두 종류가 있는데, 絶句라는 명칭에 대해서는 8句의 시 律詩(율시)를 半絶(반절)한 것, 또는 1句 1絶의 뜻이라는 등 여러 설이 있으나 정설은 아직 없다. 오언절구의 기..
글모음(writings)/한시(漢詩) 2015. 9. 26. 09:35
和陶淵明擬古(화도연명의고) 도연명의 의고에 화운하다 蘇東坡소동파​ 有客扣我門 유객구아문 客이 있어 우리 집 문을 두드려 繫馬門前柳 계마문전류 문 앞 버들에 말을 매는데 庭空鳥雀噪 정공조작조 빈 뜰에 새가 지저귀고 門閉客立久 문폐객입구 문이 닫혀 객이 오래 서..
글모음(writings)/한시(漢詩) 2015. 9. 25. 00:16
擬古(의고) 古詩를 본뜨다 陶淵明도연명 ​ 其 一 榮榮窓下蘭 영영창하란 창문 아래 난초는 싱싱하고 密密堂前柳 밀밀당전류 집 앞의 버들은 무성하였지 初與君別時 초여군별시 원래 그대와 작별 할 때 不謂行當久 불위행당구 여행이 오래 걸린다 말하지 않았네 ​出門萬里客 출..
글모음(writings)/한시(漢詩) 2015. 9. 25. 00:04
於潛僧綠筠軒(어잠승녹균헌) 어잠 스님의 푸른 대나무 집 - 蘇東坡(소동파) - ​ 可使食無肉 가사식무육 고기 없는 식사는 할 수 있으나 不可居無竹 불가거무죽 대나무 없는 집에는 살 수 없네. 無肉令人瘦 무육영인수 고기 없으면 사람을 야위게 하고 無竹令人俗 무죽영인속 대나무 ..
글모음(writings)/한시(漢詩) 2015. 9. 17. 22:10
佳人薄命(가인박명) 佳人은 운명이 기박하다 - 蘇軾(소식) - 雙頰凝酥髮抹漆 쌍협응수발말칠 두 뺨 우유빛에 머리는 옻칠한 색 眼光入廉珠的皪 안광입렴주적력 안광은 맑은 구슬 꿰뚫고 환히 빛나는 것 같네 故將白練作仙衣 고장백련작선의 예부터 대저 흰 명주로 仙衣를 짓는데 ..
글모음(writings)/한시(漢詩) 2015. 9. 15. 18:58
西江月-中秋和子由(서강월-중추화자유) 서강월-중추에 자유에게 화답하다​ - 蘇東坡(소동파) - ​ 世事一場大夢 세사일장대몽 세상사 한바탕 긴 꿈 人生幾度新凉 인생기도신량 인생에 몇 번이나 가을을 맞을까. 夜來風葉已鳴廊 야래풍엽이명랑 밤바람 불어 벌써 행랑에 낙엽 소리..
글모음(writings)/한시(漢詩) 2015. 9. 14. 15:03
溪居(계거) 시냇가에 살다 - 柳宗元(유종원) 久爲簪組累 (구위잠조루) 오랫동안 벼슬에 얽매여 있다가, 幸次南夷謫 (행차남이적) 다행히 남쪽 후미진 오랑캐 땅에 귀양 오니, 閒依農圃隣 (한의농포린) 한가롭게 농사짓는 집을 이웃하여, 偶似山林客 (우사산림객) 뜻밖에도 산림에 숨은 은..
글모음(writings)/한시(漢詩) 2015. 9. 13. 12:03
漁翁(어옹) 고기잡이 노인 - 柳宗元(유종원) - 漁翁夜傍西巖宿 (어옹야방서암숙) 어옹이 밤에는 서쪽 바위 가까이 배를 대어 자고, 曉汲淸湘然楚竹 (효급청상연초죽) 새벽에는 맑은 상수 물 길러 대나무로 불 지펴 밥 짓네. 煙銷日出不見人 (연소일출불견인) 연기 사라지고 해 떠오르면 그 ..
글모음(writings)/한시(漢詩) 2015. 9. 1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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