除日(제일) - 섣달 그믐날
2016.12.31 by 굴재사람
대주부지(待酒不至)-이태백(李太白)
2016.09.22 by 굴재사람
노인일쾌사(老人一快事) - 정약용(丁若鏞)
2016.04.18 by 굴재사람
우리나라 漢詩
2015.12.03 by 굴재사람
김시습(金時習) 시집 3
2015.11.20 by 굴재사람
김시습(金時習) 시집 2
2015.11.19 by 굴재사람
김시습(金時習) 시집 1
2015.11.17 by 굴재사람
漢詩散策
2015.09.27 by 굴재사람
除日 忽忽坐終夕(홀홀좌종석) 昏昏睡到晨(혼혼수도신) 形骸從老病(형해종노병) 曆紀任冬春(역기임동춘) 不用桃符祝(불용도부축) 休耽柏葉新(휴탐백엽신) 惟須方寸內(유수방촌내) 早認本來眞(조인본래진) 섣달 그믐날 뒤숭숭하게 밤 지새우며 앉아 있다가 멍하게 졸린 눈으로 아침 맞았..
글모음(writings)/한시(漢詩) 2016. 12. 31. 11:39
대주부지(待酒不至)-이태백(李太白) 玉壺繫靑絲 (옥호계청사)러니 沽酒來何遲 (고주래하지)오 山花向我笑 (산화향아소)하니 正好銜盃時 (정호함배시)라 晩酌東山下 (만작동산하)하니 流鶯復在玆 (유앵부재자)라 春風與醉客 (춘풍여취객)이 今日乃相宜 (금일내상의)라 옥병에 푸른 실 매..
글모음(writings)/한시(漢詩) 2016. 9. 22. 21:50
노인일쾌사(老人一快事) - 정약용(丁若鏞) 다산 정약용(丁若鏞, 1762-1836) 선생이 71세에 지은 한시이다. 6수로 이우어진 노인일쾌사(老人一快事)는 자신의 노년 모습과 일상의 이야기를 읊었다. 다산은 늙어서 머리와 치아가 빠지고 눈과 귀가 어두어지는 것을 한탄하기보다는 긍정적으로 ..
글모음(writings)/한시(漢詩) 2016. 4. 18. 08:49
우리나라 漢詩 15.6 (한시를 지은 인물 출생년도 순) 生年 字號 姓名(生年∼沒年)諡號 本貫 벼슬 著書 1561 노계 박인로 德翁 蘆溪 朴仁老(1561∼1642) 密陽 陋巷詞 1562 진묵 일옥 震黙 一玉(1562∼1633)김제佛居村 震默祖師遺蹟攷(초의) 1564 경당 장흥효 行源 敬堂 張興孝(1564∼1634) 安東 敬堂集..
글모음(writings)/한시(漢詩) 2015. 12. 3. 20:17
무양사와병(無量寺臥病)-김시습(金時習) 무량사에서 병으로 누워-김시습(金時習) 春雨浪浪三二月(춘우낭낭삼이월) : 봄비 낭랑한 이월과 삼월에 扶持暴病起禪房(부지폭병기선방) : 병 든 몸, 선방에서 일으켜 앉는다. 向生欲問西來意(향생욕문서래의) : 서쪽서 달마대사 온 까닭 묻고 싶..
글모음(writings)/한시(漢詩) 2015. 11. 20. 20:20
옥루탄(屋漏歎)-김시습(金時習) 새는 집을 탄식하다-김시습(金時習) 屋漏淋泠意不平(옥누림령의부평) : 집에 물 새니 마음이 불편하여 拋書偃臥壓愁城(포서언와압수성) : 책 던지고 드러누워 근심을 눌러본다 廉纖疏雨千山暝(염섬소우천산명) : 오락가락 성긴 비에 천 산이 어둑하..
글모음(writings)/한시(漢詩) 2015. 11. 19. 21:19
희우견방(喜友見訪)-김시습(金時習) 친구의 방문을 기뻐하여-김시습(金時習) 客裏無人弔(객리무인조) : 객리에 아무도 오지 않아 柴扉盡日關(시비진일관) : 사립문을 종일토록 닫아둔다. 無心看世事(무심간세사) : 무심코 세상 일 보다가 有淚憶雲山(유루억운산) : 눈물지어 구름에 잠긴 ..
글모음(writings)/한시(漢詩) 2015. 11. 17. 13:13
◆ 禪 詩 ◆ ● 淸虛 山氣鐵寒風滿壑 (산기철한풍만학) 산기운 쇠같이 차가운데 바람 봉우리마다 가득하구나. ● 冶父道川 得樹攀枝未足奇(득수반지미족기) 나뭇가지 잡음은 족히 기이한 일이 아니니 懸崖撒手丈夫兒(현애철수장부아) 벼랑에서 손을 놓아야 비로소 장부로다. 水寒夜冷魚..
글모음(writings)/한시(漢詩) 2015. 9. 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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