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소풍수(小風水)
2009.03.17 by 굴재사람
남산의 마애불
2009.03.15 by 굴재사람
36명당 (明堂)
2009.03.14 by 굴재사람
대검찰청 터
2009.03.13 by 굴재사람
道詵과 玉龍寺 터
2009.03.12 by 굴재사람
서북풍과 황사
2009.03.11 by 굴재사람
大邱와 琵瑟山
2009.03.10 by 굴재사람
북향집
2009.03.09 by 굴재사람
[조용헌 살롱] 홍콩의 소풍수(小風水) 풍수(風水)는 ‘장풍득수’(藏風得水)의 줄임말이다. ‘바람을 저장하고, 물을 얻는 일’이 풍수의 핵심이다. 고대 동양인들은 바람을 막아주고 물이 있는 장소가 인간 살기에 좋은 터라고 보았던 것이다. ‘장풍득수’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배산임수(背..
라이프(life)/풍수지리 2009. 3. 17. 08:37
[조용헌 살롱] 남산의 마애불 경주 남산 열암곡에서 엎어진 상태로 있던 마애불의 얼굴 모습이 공개되었다. 8세기 후반에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이 마애불은 코를 비롯하여 이목구비가 전혀 손상되지 않은 상태이다. 마애불이 새겨진 바위 무게만 해도 70톤이다. 이 거대한 화강암이 쓰러진 상태로 있..
라이프(life)/풍수지리 2009. 3. 15. 09:48
[조용헌 살롱] 36명당 (明堂) 36명당(明堂)은 어디를 가리키는가? 제일 먼저 가보라고 권하고 싶은 곳은 구례의 사성암(四聖庵)이다. 한국 풍수의 원조인 도선국사가 공부했던 곳이다. 이 사성암 근처에 있는 동네가 사도리(沙圖里)인데, 도선이 어떤 이인(異人)으로부터 풍수의 이치를 전수받은 장소로 ..
라이프(life)/풍수지리 2009. 3. 14. 20:38
[조용헌 살롱] 대검찰청 터 얼마 전 강연을 하기 위해서 서울 서초동에 있는 대검찰청 청사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안내를 받아 청사 1층 현관에 들어서는데, 다른 건물이나 사무실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 들어왔다. 그 느낌을 표현한다면 ‘숙살지기(肅殺之氣)’에 가까웠다. 쌀쌀하면서도 사람을 누..
라이프(life)/풍수지리 2009. 3. 13. 08:48
[조용헌 살롱] 道詵과 玉龍寺 터 ‘그리스·로마신화’는 옛날에 이미 죽었지만, 한국의 풍수신화(風水神話)는 아직도 생명력을 유지하면서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신화이다. 전국 골짜기마다 2~3개씩 전설이 없는 곳이 없다. 한국 풍수신화의 원조는 9세기 무렵에 활동한 도선국사(道詵國師)인데, 도선..
라이프(life)/풍수지리 2009. 3. 12. 07:53
[조용헌 살롱] 서북풍과 황사 바람(風)은 묘한 것이다. 보이지도 않고 잡히지도 않고, 그물에도 걸리지 않지만 영향은 분명히 미친다는 점에서 그렇다. 고대 인도인들은 이 바람을 지(地) 수(水) 화(火) 풍(風)이라는 4대(大)에 포함시켰다. 사람이 죽으면 육신은 ‘4대’로 각각 나뉘어 흩어져 버린다고 ..
라이프(life)/풍수지리 2009. 3. 11. 08:49
[조용헌 살롱] 大邱와 琵瑟山 ‘황제내경(黃帝內經)’ 운기편(運氣篇)을 1만 독(讀)이나 했던 함경도 출신의 천재 한의사 한동석(韓東錫·1911~ 1968). 그는 6·25의 발발 원인을 남다르게 해석했다. 수(水)의 범람이 바로 남침이었다는 것이다. 이남이 남방의 불이라면 이북은 방위상 물에 해당한다. 소련의..
라이프(life)/풍수지리 2009. 3. 10. 08:22
[조용헌 살롱] 북향집 지구가 온난화되고 있다. 겨울도 따뜻한 겨울이었다. 온난화가 되면 여름이 엄청나게 더워질 것이다. 섭씨 35~36도가 되는 여름날씨에 대비하려면 북향(北向) 집도 생각해 봄 직하다. 그동안은 북쪽으로 향하는 집은 잘 짓지 않았다. 북쪽은 추운 방향이다. 난방장치가 부실했던 조..
라이프(life)/풍수지리 2009. 3. 9.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