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마누라의 요일별 일기
2013.09.03 by 굴재사람
예술 vs 외설
2013.09.02 by 굴재사람
매운 고추와 서리 맞은 고추
2013.08.29 by 굴재사람
새댁이 빨래하는 날
2013.08.26 by 굴재사람
처녀 외
2013.08.22 by 굴재사람
흰 조개가 웃는구나
2013.08.12 by 굴재사람
바람피우는 여자의 특징
화목하세요 외
2013.07.30 by 굴재사람
어느 마누라의 요일별 일기 ▲월요일 월-매나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 요-새끼 오늘도 술마시고 늦게 올려나? 일-찍 들어와야 할텐데. ▲화요일 화-난다. 요-새끼 아직도 술 퍼먹느라 안 들어온다. 일-찍 들어오면 내가 잡아먹을라고 했는데. ▲수요일 수-없이 참아왔는데 오늘은 정말 못참..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2013. 9. 3. 21:28
예술 vs 외설 1. 눈물이 나면 예술이고 군침이 돌면 외설이다. 2. 보고 마음(心)에 변화가 생기면 예술이고 몸(身)에 변화가 생기면 외설이다. 3. 처음부터 봐야 이해가 가면 예술이고 중간부터 봐도 상관 없으면 외설이다. 4. 감정이 상반신으로 오면 예술이고 하반신으로 오면 외설이다. 5. ..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2013. 9. 2. 21:04
매운 고추와 서리 맞은 고추 새로 시집온 며느리가 매일 아침마다 밥은 안 먹고 물만 먹는 것이었다!! 그것을 본 시아버지가 걱정이 돼서 “얘 아가! 너는 왜 매일 아침마다 밥은 안 먹고 물만 먹니?” 그러자 며느리 왈~ “아버님 매일 밤마다 매운 고추를 먹었더니 밥은 안 먹히고 물만 ..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2013. 8. 29. 20:58
새댁이 빨래하는 날 새댁이 빨래하는 날엔 해가 잘 나서 빨래가 잘 마르는데 옆집 아줌마가 빨래하는 날엔 비가 와서 번번이 낭패였다. 하도 신기해서 아줌마가 새댁에게 물어봤다. 아줌마 : 새댁! 새댁이 빨래를 하면 해가 잘 나는데 왜~그래? 새댁 : 네~! 아침에 일어나서요, 그이 꼬추를 ..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2013. 8. 26. 20:53
처녀 여자는 병원을 찾아가서 의사에게 처녀막 재생수술을 해달라고 했다 의사는 수술은 50만원이고 5만원짜리 간이처방도 있다고 했다. 여자는 조금 불안했지만 싸게 하길 원했기 때문에 5만원을 지불했고, 의사는 여자를 눕히고 잠시 무언가 하더니 끝났다고 했다. 며칠 후 첫날밤을 지..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2013. 8. 22. 21:11
흰 조개가 웃는구나 예전에 어느 양반집 대감이 직접 돌아다니며 며느릿감을 구하러 다니던 중... 한 마을의 우물가를 지나치다 보니 한 처녀가 물을 긷고 있었다. 차림새는 비록 남루하지만 용모가 뛰어나고 관상도 복스럽게 생긴 훌륭한 규수였다. 뒤를 따라가 보니 상민(常民)의 집 딸..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2013. 8. 12. 22:09
바람피우는 여자의 특징 1. 대체적으로 어느 선까지는 가볍게 허락한다. 이때 순진한 남자들은 자신의 여자라고 생각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2. 만날 피곤하다고 한다. 두 탕 뛰려니까 안 피곤하면 이상한 거지…. 남자는 그것도 모르고 영양제 사다 바친다. 3. 가끔 야리꼬리한 문자를 보..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2013. 8. 12. 21:37
화목하세요 어느 부인이 성당에 가서 신부님께 조언을 구했다. "우리 부부가 행복해 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신부께서 말했다. "화목하세요..." 부인이 집에 돌아와 남편에게 말했다... "여보, 신부님이 화요일과 목요일에 하~~~래..." 늦은 밤 택시 안에서 손님 : 여기서 '세워주세요' 여..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2013. 7. 30. 0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