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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 외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by 굴재사람 2013. 8. 2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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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녀


    여자는 병원을 찾아가서 의사에게 처녀막 재생수술을 해달라고 했다
    의사는 수술은 50만원이고 5만원짜리 간이처방도 있다고 했다.

    여자는 조금 불안했지만 싸게 하길 원했기 때문에 5만원을 지불했고,
    의사는 여자를 눕히고 잠시 무언가 하더니 끝났다고 했다.

    며칠 후 첫날밤을 지낸 여자가 의사를 다시 찾아왔다.
    완벽한 첫날밤이었어요. 처녀처럼 아프기도 했고, 피도 났죠.
    그런데 간이처방이란게 어떻게 하신거에요

    의사가 대답했다.
    아~ 별거 아니에요. 털을 좀 묶어 놨죠..^*^



 

      종교의 차이


      동창들이 모여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친구들이 종교문제로 화제가 바뀌자
      한사람이 "예수님과 부처님의 차이는 뭘까?" 하고 물었다.

      아무도 딱 부러지게 대답을 못하자
      종교학을 전공한 한 친구가 심각한 어조로 입을 열었다.

      "음~~그건... 아무래도 헤어스타일 차이 아니겠어?"



 

    천만다행


    더운 여름날 격렬하게 관계를 한후 남녀가 나란히 누워 있었다.
    남자는 '아 더워- 이럴 때 이열치열이라고 뜨거운 커피 한잔 마시면 좋겠다.'
    '좋아요. 당신이 날 그렇게 황홀하게 해줬으니 커피 한잔 타 드릴께요.'

    여자는 알몸으로 일어나 커피를 뜨겁게 끓여 왔는데
    침대에 누워있던 남자의 다리 사이로 커피를 쏟고 말았다.

    '앗 뜨거워...'
    남자는 중요한 부위에 화상을 입고 어쩔 줄 몰라하자
    여자는 소독을 하고 붕대를 정성껏 감아주고 말했다.

    '그래도 천만 다행이야!'
    '뭐가?'
    '다친게 나였으면 붕대도 못 감을 뻔 했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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