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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댁이 빨래하는 날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by 굴재사람 2013. 8. 2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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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댁이 빨래하는 날

새댁이 빨래하는 날엔 해가 잘 나서 빨래가 잘 마르는데

옆집 아줌마가 빨래하는 날엔 비가 와서 번번이 낭패였다.

하도 신기해서 아줌마가 새댁에게 물어봤다.

아줌마 : 새댁! 새댁이 빨래를 하면 해가 잘 나는데 왜~그래?

새댁 : 네~! 아침에 일어나서요, 그이 꼬추를 잡아 당겼다 놓아서 우측으로 자빠지면 해가 나고요, 좌측으로 자빠지면 비가 오지요…. 좌측인 날은 빨래 안~해요.

아줌마: 그럼, 안 자빠지고 그냥 서 있으면?

새댁 : 아니, 그런 날 미쳤다고 빨래를 해요???



단식하는 이유

낳은 지 얼마 안 되는 갓난아기와 산모가 있었다.

그 산모는 우유보다 모유가 좋다는 것을 알고 아기에게 모유를 먹였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아기가 젖을 안 먹는 것이었다.

걱정이 된 산모는 병원을 찾았다.

도무지 영문을 알 길이 없는 의사가 아기의 뇌파검사를 해보았다.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배가 고파 젖을 먹고 싶어도 먹을 수가 없다. 젖꼭지에서 웬 놈의 담배냄새가 그리 나는지. 난 이제 모유는 싫고 우유를 먹고 싶다.”



아빠의 휴대전화 통화기록…

어느 날 아버지가 작은아들에게 “찌질이가 무슨 뜻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작은아들은 너무 답변하기가 귀찮아서 그냥 “속 썩이는 사람”이라고 알려주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녁 아버지 휴대전화에 벨이 울려서 작은아들이 아버지 휴대전화를 갖다 드리려고 했는데 전화를 받으려는 순간 전화가 끊어져 부재중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작은아들이 아버지 휴대전화의 통화기록을 보았더니 이렇게 적혀 있었다.

찌질이1 - 큰아들

찌질이2 - 작은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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