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2007.06.09 by 굴재사람
견딜 수 있을 만큼의 무게
각자 다른 방식
가족은 사랑입니다
천하의 중심
2007.06.08 by 굴재사람
정말로 좋은 친구
웃기때문에 행복하다
변함이 없다는 것
고백 - 서천우의 <사랑이란 말은 나와 안 친해> 중에서 사랑이란 말은 입술보단 손하고 친한가 보다. 쓰기는 쉬워도 말하긴 어려우니. 사랑이란 말은 너보단 친구하고 친한가 보다. 너한테는 못하고 친구한테만 널 좋아한다 고백하니 말야. 사랑이란 말은 나하고는 친하고 싶지 않은가 보다. 아무..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07. 6. 9. 13:46
견딜 수 있을 만큼의 무게 - 박성철의 <소중한 오늘을 위하여> 중에서 계속되는 시련이란 없습니다. 벗어날 수 없는 시련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대도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짙은 어둠 저 반대편에는 언제나 강렬한 태양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07. 6. 9. 13:41
각자 다른 방식 - 법정의 <서 있는 사람들> 중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가지지 마라. 미운 사람도 가지지 마라. 사랑하는 사람은 못 만나서 괴롭고 미운 사람은 만나서 괴롭다. 그러니 사랑을 일부러 만들지 마라. 사랑이 미움의 근원이 되기 쉽다. 사랑도 미움도 없는 사람은 모든 구속과 근심이 없다...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07. 6. 9. 13:39
가족은 사랑입니다 - 박성철의 <행복한 아침을 여는 101가지 이야기> 중에서 심한 감기몸살로 며칠을 앓아 누워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아프면서 느낀 점은 오히려 나보다 간호해주시던 부모님께서 잠을 더 못 이룬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새삼 느끼게 된 부모님의 크신 사랑. 그 사랑을 생각하며 언..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07. 6. 9. 13:36
천하의 중심 천하에 어디 중심이 있으랴. 우리가 발 딛고 선 땅이 공처럼 둥근 것이라면 누구나 어디에 서 있건 중심이 된다. 문제는 그 사람의 마음이다. 항상 중심에 서서 살아가면서도 변두리 의식을 버리지 못하면 그는 영원한 주변인이다. - 김종록의 《장영실은 하늘을 보았다(2)》중에서 -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07. 6. 8. 19:30
정말로 좋은 친구 그들은 정말로 좋은 친구였다. 그들은 짓궂은 장난을 하며 놀기도 했지만, 또 전혀 놀지 않고도, 전혀 말하지 않고도 있을 수 있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함께 있으면서 전혀 지루한 줄 몰랐기 때문이다. - 장 자끄 상뻬의 《얼굴 빨개지는 아이》중에서 -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07. 6. 8. 19:28
웃기때문에 행복하다 "15번이라도 웃어보게나. 무슨 말인지 알겠나? 웃음은 우리의 영혼을 치료해주는 보약일세. 설사 웃을 기분이 아니더라도 거울을 보면서 잠시라도 웃어보게. 그러면 정말 멋진 기분이 들 걸세. 윌리엄 제임스는 '우리는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게 아니다. 웃기 때문에 행복한 것이..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07. 6. 8. 19:24
변함이 없다는 것 10년이 넘도록 매일 똑같은 옷만 입는다고 친구에게 핀잔을 들었다. "난 새옷보다 입던 옷이 더 좋아." "그래도 가끔씩은 새로운 옷도 입어 줘야지, 계속 같은 옷만 입으면 지겹잖아?" "재윤아, 너랑 나랑 몇 년 친구냐?" "응...그러니까 초등학교...벌써 24년이 됐네." "맞다. ..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07. 6. 8.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