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금지
2007.11.16 by 굴재사람
할아버지의 건망증
잔업수당
가운데 손가락의 용도
우리 마누라 처럼은 못할 걸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게 하지 않는다
2007.11.12 by 굴재사람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마음
2007.11.04 by 굴재사람
깊은 뜻
2007.11.03 by 굴재사람
★ 출입금지 곧 시집 갈 딸과 엄마가 목욕탕을 갔다. 엄마가 보니 오랜만에 보는 딸 음모가 거의 없어 걱정 되었다. 본인은 정글인데 딸의 그 곳이 너무 사막인지라 잘 아는 의사에게 찾아가 물었다. 엄마 : 선생님, 딸아이의 그 곳의 있어야 할게 없어서 걱정이에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의사 : 그건 간..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2007. 11. 16. 11:50
★ 할아버지의 건망증 돈만 바라는 어떤 젊은 여자가 돈 많은 할아버지에게 시집을 갔다. 그런데 그 할아버지는 첫날밤부터 젊은 색시 위로 하루에도 다섯번씩 오르내려, 늙은 신랑보다 젊은 색시가 먼저 황천길로 갈 것 같았다. 젊은 색시는 견디기 힘들어 할아버지에게 물었다. '아니, 오늘밤만 해도..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2007. 11. 16. 11:49
★ 잔업수당 사장이 새로온 젊은 비서에게 말했다. '오늘밤 조금만 잔업을 해주지 않겠어?' '네….' 순간적으로 비서의 얼굴이 굳어지는 것을 보고 사장이 물었다.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는 잔업을 하지 않았었나?' '아니요. 했습니다….' '그래, 수당은 어땠나?' '네, 잔업 수당과 저녁 식대, 그리고….' '..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2007. 11. 16. 11:48
★ 통째로 옛날 아주 산골에 부부가 살고 있었다. 어느날 콩 밭을 매다가 보는 이도 없고 해서 남편이 아내에게 말했다. 남편 : 여보, 우리 한 번…. 아내 : 좋아요, 그 말을 기다렸어요. 둘은 콩밭에서 밭 매는 일 말고 다른 일을 했는데 일을 끝내고나니 닦을 것이 없었다. 아내 : 여보, 무엇으로 닦지요?..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2007. 11. 16. 11:47
★ 우리 마누라처럼은 못할 걸 어떤 남자가 하루 일과를 마치고 밤에 집으로 가는데 거리의 여성이 다가와서 유혹 했다. '아저씨, 놀다가요~!' 그러자 남자가 무뚝뚝하게 대꾸했다. '난 지금 집에 가는 중이야!' 그래도 거리의 여자는 단념하지 않고 계속 따라 붙었다. '제가 끝내 주게 해줄게요~!' 남자..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2007. 11. 16. 11:45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게 하지 않는다.. 젊었을 때는 인생(人生)이 무척 긴 것으로 생각하나, 늙은 뒤에는 살아온 젊은 날이 얼마나 짧았던가를 깨닫는다. 젊음은 두 번 다시 오지 아니하며 세월은 그대를 기다려주지 아니한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자고이래(自古以來)로 모은 재물(財..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7. 11. 12. 22:18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마음 마음은 우리의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부분이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만이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비결은 먼저 마음을 주어야만 한다. 그리고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진실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마음의 빗장을 열 수 없다. 마음을..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7. 11. 4. 22:05
★ 깊은 뜻 최근 시집온 셋째 며느리가 말을 함부로해 온 가족이 불안해 했다. 그러던 어느날, 시아버지 환갑잔치가 벌어졌다. 삼형제 부부가 차례로 절을 하고 덕담을 드렸다. 먼저 큰 며느리가 입을 열었다. 큰며느리 : 아버님 '학'같이만 사세요. 시아버지 : 무슨 말인고? 큰며느리 : 학은 200년을 산다..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2007. 11. 3. 2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