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와 나무
2008.05.26 by 굴재사람
너무 잘나고 큰 나무에는 좋은 열매가 열리지 않는다
2008.03.24 by 굴재사람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2008.03.03 by 굴재사람
난 당신의 나무이고 싶습니다
2008.01.11 by 굴재사람
어머니 말씀
2007.12.05 by 굴재사람
새와 나무 - 류 시 화 - 여기 바람 한 점 없는 산 속에 서면 나무들은 움직임 없이 고요한데 어떤 나뭇가지 하나만 흔들린다 그것은 새가 그 위에 날아와 앉았기 때문이다 별일없이 살아가는 뭇사람들 속에서 오직 나만 홀로 흔들리는 것은 당신이 내 안에 날아와 앉았기 때문이다 새는 그 나뭇가지에 ..
글모음(writings)/좋은 시 2008. 5. 26. 10:35
너무 잘나고 큰 나무에는 좋은 열매가 열리지 않는다 - 도종환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면 산수유나무가 샛노란 손을 흔들며 제일 먼저 인사한다. 모든 것이 죽은 듯이 보이던 잿빛 대지 위에 꽃을 피우는 나무들은 언제 보아도 아름답다. 그들은 생명을 가진 것들은 얼마나 소중한가 얼마나 끈질기며 ..
글모음(writings)/꽃과 나무 2008. 3. 24. 18:32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나무는 해거리를 통해 한 해 동안 열매 맺기를 과감히 포기한다. 그리고 해거리 동안 모든 에너지 활동의 속도를 늦추면서 오로지 재충전하는 데만 온 신경을 기울인다. … 옆 나무가 열매를 맺건 말건 개의치 않고 쉴 때는 정말 확실하게 쉬기만 한다. 그리고 일년간의 긴 휴..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08. 3. 3. 16:21
난 당신의 나무이고 싶습니다 - 김정한 난, 당신을 위한 한 그루의 늘 푸른 나무이고 싶습니다 이 비 그치면 파아란 하늘 아래 아름답게 핀 무지개를 보며 당신 앞에 선 한 그루 푸른 나무이고 싶습니다 말은 못하지만 당신이 힘들고 아플때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한 그루의 푸른 나무이고 싶습니다 그 ..
글모음(writings)/좋은 시 2008. 1. 11. 16:14
어머니 말씀 바구니를 건네며 어머니는 말씀하셨지요. 매끈하고 단단한 씨앗을 골라라. 이왕이면 열매가 열리는 것이 좋겠구나. 어떤걸 골라야 할 지 모르겠더라도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 말아라. 고르는 것 보다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물건을 살 때는 아무에게나 가..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7. 12. 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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