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들의 약속
2011.05.16 by 굴재사람
소나무와 진달래
2011.05.05 by 굴재사람
나무
2011.02.26 by 굴재사람
2011.01.21 by 굴재사람
나무와 숲
2010.09.28 by 굴재사람
나무와 새는
2010.06.15 by 굴재사람
난 당신의 나무이고 싶습니다
2010.03.08 by 굴재사람
한 그루 나무에서 배우는 것
2010.02.15 by 굴재사람
나무들의 약속 - 김 명 수 - 숲 속 나무들의 봄날 약속은 다같이 푸른 초록잎을 피워내는 것 숲속 나무들의 여름날 약속은 다같이 우쭐우쭐 키가 크는 것 숲 속 나무들의 겨울날 약속은 다같이 눈보라 설경을 만들어 내는 것
글모음(writings)/좋은 시 2011. 5. 16. 22:15
소나무와 진달래 소나무는 진달래를 내려다보되 깔보는 일이 없고, 진달래는 소나무를 우러러보되 부러워하는 일이 없다. 소나무는 소나무대로 스스로 족하고, 진달래는 진달래대로 스스로 족하다 - 이양하 수필 '나무' 중에서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1. 5. 5. 21:22
나무는 몰랐다 자신이 나무인 줄을 더욱 자기가 하늘의 우주의 아름다운 악기라는 것을 그러나 늦은 가을날 잎이 다 떨어지고 알몸으로 남은 어는 날 그는 보았다. 고인 빗물에 비치는 제 모습을 떨고 있는 사람 하나 가지가 모두 현이 되어 온종일 그렇게 조용히 하늘 아래 울고 있는 자신을 - 나무 / ..
글모음(writings)/꽃과 나무 2011. 2. 26. 20:37
나무 나무처럼 아무 욕심 없이 묵묵히 서서, 새싹을 틔우고 잎을 펼치고 열매를 맺고 그러다가 때가 오면 훨훨 벗어버리고 빈 몸으로 겨울 하늘 아래 당당하게 서 있는 나무. 새들이 날아와 팔이나 품에 안기어도 그저 무심할 수 있고, 폭풍우가 휘몰아쳐 가지 하나쯤 꺽이어도 끄떡없는 요지부동. 곁..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11. 1. 21. 08:10
나무와 숲 무엇인가를 이해하려 할 때, 실물을 보지 않으면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사과라는 게 도대체 뭘까를 여러 번 묻기보다 실제 사과를 한번 보는 것이 사과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눈에 너무나 잘 보이기 때문에 오히려 보이지 않는 것들도 있습니다. 흔히들 "논어를 읽..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10. 9. 28. 20:50
나무와 새는 - 정갑숙(1963~ ) - 나무는 비에 젖을 수록 빛깔 고운 잎을 피우고 새는 비에 젖을 수록 소리 고운 노래를 부르고.
글모음(writings)/좋은 시 2010. 6. 15. 11:30
난 당신의 나무이고 싶습니다 - 김정한 난, 당신을 위한 한 그루의 늘 푸른 나무이고 싶습니다 이 비 그치면 파아란 하늘 아래 아름답게 핀 무지개를 보며 당신 앞에 선 한 그루 푸른 나무이고 싶습니다 말은 못하지만 당신이 힘들고 아플때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한 그루의 푸른 나무이고 싶습니다 그 ..
글모음(writings)/좋은 시 2010. 3. 8. 10:36
한 그루 나무에서 배우는 것 알고 지내던 목수 한 분이 있었습니다. 언젠가 그 노인이 내게 무얼 설명하면서 땅바닥에 집을 그렸습니다. 그는 먼저 주춧돌을 그린 다음 기둥, 도리, 들보, 서까래, 지붕의 순으로 그렸습니다. 그가 집을 그리는 순서는 집을 짓는 순서였습니다. 일하는 사람의 그림이지요..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0. 2. 15.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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