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한 얼굴을 팔아라
2011.07.03 by 굴재사람
은유
유쾌한 시인
심금을 울리는 문장
칭찬
쇼핑
입보다 귀를 먼저
2011.07.01 by 굴재사람
사랑하는 사람
"사과 반쪽과 가장 닮은 게 무엇인지 아십니까? 나머지 사과 반쪽입니다. 사람들을 웃기고 싶다면 내가 먼저 잘 웃어야 합니다. 그래야 상대도 사과 반쪽처럼 내 얼굴을 닮아 가면서 웃게 됩니다."
글모음(writings)/유머와 위트 2011. 7. 3. 22:17
1. 한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연예인이 다음과 같이 말한 적이 있다. "저는 국악의 대가(?)입니다. 혼자 북 치고 장구 치고, 다 합니다." 2. 미국의 '백화점 왕'으로 명성을 날렸던 존 워너메이커는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비누는 자신을 녹여 때를 씻어준다. 물에 녹지 않으면 남의 때..
글모음(writings)/유머와 위트 2011. 7. 3. 21:56
<단 한 줄로 세상을 풍자하고 해학하는 하이쿠> (고바야시 이싸) "얼굴 좀 펴게나, 올빼미여. 이건 봄비가 아닌가." "얼마나 운이 좋은가. 올해에도 모기에게 물리다니!" (마쓰오 바쇼)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번개를 보면서도 삶이 한 순간인 걸 모르다니!" "내 앞에 있는 사람들, 저마..
글모음(writings)/유머와 위트 2011. 7. 3. 21:49
<김제동 어록> "사랑은 택시와 같습니다. 왜냐하면 같이 한 만큼의 대가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무엇 때문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이어야 합니다." "영원히 살 것처럼 꿈을 꾸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살기를 바랍니다." <유머코칭 과정 수료한 목사님의 위..
글모음(writings)/유머와 위트 2011. 7. 3. 21:26
1. 70대 노부부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할 때였다. 나는 수십 년을 함께 해로해온 부부들에게 서로 "사랑해!"라는 표현을 해볼 것을 권유했다. 그런데 한 할아버지가 유난히 머뭇거렸다. 그래서 열심히 다독여 드렸는데, 할아버지가 대뜸 한다는 말. "뭐, 지도 알끼다." 2. 얼마 전 아내가 화..
글모음(writings)/유머와 위트 2011. 7. 3. 21:11
1. 한 아가씨가 이태원에서 쇼핑을 즐기고 있었다. 이곳저곳 구경하다가 마음에 드는 옷을 찾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쌌다. 그래서 그녀는 주인에게 애교 있게 호소했다. "아저씨, 제가 있잖아요. 저 멀리 용인에서 왔는데 차비 좀 빼주시면 안 될까요?" 그러자 주인아저씨가 웃으면서 재치 ..
글모음(writings)/유머와 위트 2011. 7. 3. 21:09
한 부부가 이혼소송을 하기 위해 법정에 섰다. 판사가 물었다. "아주머니, 이혼하려는 이유가 뭐죠? 간단하게 말씀해주세요." "아, 네.. 제가 남편과 만난 건 대학교 2학년 때..." "아니, 연애사 말고요. 이혼의 근본적 이유가 성격 차이 입니까?" "대학교 2학년 때 처음 만났는데, 그때 남편은 ..
글모음(writings)/유머와 위트 2011. 7. 1. 21:03
1. "당신, 부산까지 가장 빨리 가는 방법 알아?" "호, 모르겠는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간다." "호호, 듣고 보니 정말 그렇네." "그럼 반대로 서울로 돌아오는 가장 빠른 방법은?" "호호호, 글쎄." "아내와 함께 온다." "호호호호." 2. 남자들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다섯 명 있다고 한다. 첫번..
글모음(writings)/유머와 위트 2011. 7. 1.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