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戴老酒店(대노주점) - 李白

글모음(writings)/한시(漢詩)

by 굴재사람 2015. 8. 6.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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戴老酒店(대노주점) 대노인의 주점

 

- 李 白 -

 

 

戴老黃泉下(대노황천하) 대 노인은 황천 아래에서

還應釀大春(환응양대춘) 분명히 대춘주를 빚을게다

夜臺無李白(야대무이백) 야대(저승)엔 이백이 없으니

沽酒與何人(고주여하인) 누구에게 술을 팔것인지.

 

 

* 이 시는 대(戴)라는 성을 가진 양조장 노인이 죽은 것을 애도한 시이다.

노인의 죽음을 슬퍼하는 이백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된다.

 

어느 골목길 앞에 취하여 홀로 쭈그려 앉아

황천에서 나 없어서 외로울 대 노인을 그리며 안타까워 울고 있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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