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氣)와 형(形)에 대하여
2009.04.07 by 굴재사람
시간(時間)이란 무엇인가?
2009.04.01 by 굴재사람
운명은 이미 예정되어 있는 것인가
2009.03.26 by 굴재사람
도(道), 도(道), 도(道)
2009.03.18 by 굴재사람
도(道)의 운행에 대해 ①
2009.03.15 by 굴재사람
도(道)란 무엇인가
2009.03.14 by 굴재사람
음양(陰陽)이란?
2009.03.13 by 굴재사람
우주적 순환과 음양오행 (하)
2008.11.18 by 굴재사람
기(氣)란 무엇인가? 기란 어떤 움직임, 즉 동적(動的)인 그 무엇을 말한다. 그런 움직임이 지극히 미미한 상태에 있을 때 우리는 그 무엇의 기미(機微)가 있다고 한다. 움직임의 미세한 징조만 감지되기에 '미(微)'란 글자를 붙인 것이다. 한의학에서도 인체 내에 존재하는 기를 과학적으로 규명하느라 ..
라이프(life)/명리학 2009. 4. 7. 09:02
음양오행으로 사람과 사물의 운명을 관찰하고 예측함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시간이다. 시간(時間)이란 시(時)와 시(時) 사이라는 뜻이다. 우리말로는 ‘때’라고 한다. 그런데 원래 시간을 뜻하는 ‘때’와 장소를 뜻하는‘데’는 같은 말이었다. 중국말에서도 시(時)와 장소를 뜻하는 ‘지(地)..
라이프(life)/명리학 2009. 4. 1. 10:03
근원적인 질문은 운명은 이미 그리고 미리 예정되어 있는 것인가? 이 질문을 놓고 오랫동안 씨름해 온 필자의 생각은 '그렇다'이다. 하지만 정해져 있다는 것에 대해 약간의 설명을 곁들일 필요가 있다 여긴다. 그것은 계절에 관한 것이다. 봄이 지나면 여름이 오고 그것이 지나 가을과 겨울이 이어진..
라이프(life)/명리학 2009. 3. 26. 09:07
도(道)란 그저 자연과 계절의 순환이고 그를 통해 인간이 느끼는 이치(理致)인데, 훗날 이 '도'란 말이 여러 의미로 쓰이게 된 것은 유교(儒敎)에서도 '도'란 말을 썼기 때문이다. 특히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朝聞道 夕死可矣)는 공자의 말씀이 그것이다. 그리고 나중에 중국에 불교가..
라이프(life)/명리학 2009. 3. 18. 10:12
노자는 '도'를 말했다. 그림 속에서 노자는 소를 타고 길을 가는 모습으로 그려져 있다. 소 등에 올라타면 두 가지 이점이 있으니 하나는 스스로 걷는 수고를 덜 수 있다는 점이요, 다음으로 천천히 자연과 사물의 경계를 구경하면서 느린 행보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소를 타고 길을 가는 것, 우보(牛..
라이프(life)/명리학 2009. 3. 15. 10:05
도(道)란 도대체 무엇인가? 도에 대해서는 아득한 세월 전에 노자(老子)가 이미 다 말했다. 그런데, 세월이 흐르자 '도'에 대해 또 다른 얘기들과 해석들이 무수히 있었고 그 바람에 '도란 무엇인가'에 대해 본의 아닌 많은 오해들이 생겨났다. 그간 유교나 불교의 철학을 통해 '도'를 얘기한 자 많았고, ..
라이프(life)/명리학 2009. 3. 14. 20:51
옛날 어느 적엔가, 인간이 농사를 막 시작하던 무렵 정도에 사람들은 해가 점차 길어졌다가 다시 짧아지며 그것이 반복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씨를 뿌리고 가꾸어서 더 많은 식량을 얻어내는 농사라고 하는 신기술은 어느 때가 되면 해가 다시 길어진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
라이프(life)/명리학 2009. 3. 13. 12:38
월령(月令)이나 시칙(時則)은 그 달의 성격과 특성을 알리고 나아가서 군주가 그 달에 행해야 할 바를 밝힘으로써 일년 열 두 달을 통해 정치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의 스케쥴을 규정하고 있으니 그것은 일종의 정치일정 달력이기도 하다. 예기보다 더 뒤에 나온 회남자의 시칙(時則) 편에는 좀 더 소상..
라이프(life)/명리학 2008. 11. 18.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