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도(酒道)의 급수(級數)와 단수(段數)
2015.09.22 by 굴재사람
전주 가맥축제
2015.07.10 by 굴재사람
“식도를 타고 내려가는 술 한모금, 왕이 된 기분이네”
2015.06.26 by 굴재사람
주류업계의 새로운 트랜드, 전통주와 한식 페어링
2015.06.10 by 굴재사람
'막걸리'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 6가지
2015.06.08 by 굴재사람
권주가
2015.03.11 by 굴재사람
술에 관한 명언
술, 그만 마셔. 몸 상해!
2015.01.13 by 굴재사람
주도(酒道)의 급수(級數)와 단수(段數) 기도(碁道), 즉 바둑에, 두는 사람의 급과 단이 있듯이, 술을 마시는데도 급수와 단이 있다. 일찌기 청록파 시인 조지훈에 의하면, 주도(酒道)의 급수(級數)와 단수(段數)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갈파하였는데, 그 명칭과 해설이 아주 멋스럽고 재미가 ..
라이프(life)/술 2015. 9. 22. 19:23
[만물상] 전주 가맥축제오태진 수석논설위원 여름 밤, 전주 한옥마을 북쪽 어둑한 경원동 골목에 가게 '전일수퍼'만 환하다. 진열대 대신 남녀노소 들어차 왁자지껄 맥주를 마신다. 4인 탁자 스무 개쯤에 빈 곳이 없다. 과자·라면 파는 '수퍼'는 두 평 구석방으로 밀려났다. 입구 연탄 화덕..
라이프(life)/술 2015. 7. 10. 23:34
“식도를 타고 내려가는 술 한모금, 왕이 된 기분이네” [우리 역사 속 미식가 열전] 정도전 스승 이색의 소주 사랑 몽골의 근대화가 샤라브가 1910년 그린 ‘몽골의 하루’(몽골국립자나바자르기념 미술관 소장)에 묘사한 증류주 제조법. 원나라 때 전해진 증류법이 ‘사아링 아르 히라’..
라이프(life)/술 2015. 6. 26. 09:10
주류업계의 새로운 트랜드, 전통주와 한식 페어링 조선닷컴 주류문화 칼럼니스트 명욱 mw0422@chosun.com 세상에서 가장 음식과 매칭하기 복잡한 주종(酒種)이 있다. 아이러니하게 들릴지 몰라도 한국의 전통주이다. 전통주가 음식과 매칭이 복잡한 이유는 바로 다양한 주종이기 때문. 쌀 위주..
라이프(life)/술 2015. 6. 10. 10:20
'막걸리'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 6가지 봄비가 반갑게 내리는 날은 '막걸리' 한 잔에 회포를 풀기 딱 좋은 날이다. 비 오는 풍경을 바라보며 갓 나온 파전에 막걸리를 걸치는 것만큼이나 운치 있는 일이 또 있을까. 우리의 감성을 젖게 하는 막걸리지만 사람들은 의외로 막걸리에 대해 잘 모..
라이프(life)/술 2015. 6. 8. 22:35
“酒” 字를 보라! 삼 수에 닭이 아니던가? 술은, 닭이 물을 먹듯 조금씩 천천히 마셔야 하느니... 한 잔 술을 마시면 근심걱정 사라지고 ... 두 잔 술을 마시면 得道(득도)를 한다네. 세 잔 술을 마시면 神仙(신선)이 되고... 네 잔 술을 마시면 鶴(학)이 되어 하늘을 날며... 다섯 잔 술을 마시..
라이프(life)/술 2015. 3. 11. 22:36
술에 관한 명언 주불강권(主不强勸) 객불고사(客不固辭) - 조선 신숙주의 동생 신말주 술을 마실때 집 주인은 술은 억지로 권하지 말고 손님은 너무 사양치 말아야 한다 주불취인인자취(酒不醉人人自醉) 색불미인인자미(色不迷人人自迷) 술이 사람을 취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스스..
라이프(life)/술 2015. 3. 11. 22:30
술, 그만 마셔. 몸 상해! ♥ 취해서 기우뚱거리는 내 술잔 빼앗아 “그만 마셔! 몸 상한단 말이야”하면서 단숨에 마셔버린 너. 내가 너 말고 누굴 사랑할 수 있겠니? ♥ 강인춘 북디자이너
라이프(life)/술 2015. 1. 13. 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