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맛코리’
2009.09.14 by 굴재사람
위스키 라벨 이야기
2009.09.05 by 굴재사람
와인이 특별한 이유
2009.08.14 by 굴재사람
술은 소화가 필요 없는 음식
2009.08.12 by 굴재사람
와인은 신의 물방울인가
2009.07.29 by 굴재사람
술이 주는 지혜
2009.07.16 by 굴재사람
시원한 맥주 찾다 발가락에 바람(風) 든다
2009.07.14 by 굴재사람
막걸리 1병 유산균, 요구르트 100병 맞먹는다
2009.07.04 by 굴재사람
<오후여담> 막걸리, ‘맛코리’ 장편소설 ‘탁류’의 작가 백릉 채만식의 막걸리 예찬은 천상병의 시 ‘막걸리’ 못지않게 시원하다. ‘큼직한 사발에다 넘싯넘싯하게 그득 부은 놈을 처억 들이대고는 벌컥벌컥벌컥 한입에 주욱 다 마신다. 그러고는 진흙 묻은 손바닥으로 쓰윽 입을 씻고 나서 ..
라이프(life)/술 2009. 9. 14. 14:18
위스키 라벨 이야기 위스키를 어떻게 드십니까. 맥주와 섞어 ‘폭탄주’로 드신다고요?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국내에선 위스키의 80%가 유흥업소에서 소비되는데, 폭탄주 자리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할 테니까요. 하지만 위스키도 와인처럼 라벨을 읽고 즐기며 마실 수 있습니다. 제품마다 태생이 다르..
라이프(life)/술 2009. 9. 5. 10:31
역사를 들먹이는 수고스러움을 들더라도, 와인이 도대체 뭐기에 수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가? 세상에는 헤아릴 수도 없이 많은 종류의 알코올 음료가 존재한다. 와인도 그중 하나일 뿐이지 않은가!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금세 새로운 질문에 부딪히고 만다. 그렇다면 왜 ..
라이프(life)/술 2009. 8. 14. 20:55
술은 소화가 필요 없는 음식 ▲ 술빚는 장면 아마도 ‘술’이란 말은 ‘술술’ 잘 넘어간다고 붙은 이름일 것이다. 그런데 술은 밥이나 고기같이 애써 씹을 필요가 없고, 창자에서 따로 힘들여 소화시킬 이유도 없다.(소화시키는 데도 많은 에너지가 든다.) 술은 닭 물 마시듯 고개를 치켜들어 붓기만 ..
라이프(life)/술 2009. 8. 12. 07:26
와인은 신의 물방울인가 神은 물을 만드셨을 뿐이고…와인은 그저 와인일 뿐이고­… 로마신화속 술과 와인의 신 '바쿠스' 요즘은 다소 주춤해졌지만 한때 '신의 물방울'이란 일본 만화 열풍이 분 적이 있다. 흥미로운 책 이름도 바람을 일으키는 데 한몫했다. '신의 물방울'이란 표현은 신들이 마시..
라이프(life)/술 2009. 7. 29. 14:30
** 술이 주는 지혜 ** 술은 성취와 즐거움을 위해 마시며 또한 강하고 어질기 위해서 마신다. 마음이 어진 사람은 술을 잘하고 화합할 수 있으며, 술에 취하면 정과 사랑을 알고, 하늘의 마음과 만물의 이치를 안다. 속인의 술은 흥을 돋우고 몸을 상하게 하며 군자의 술은 기를 기르고 마음을 상하게 하..
라이프(life)/술 2009. 7. 16. 09:23
시원한 맥주 찾다 발가락에 바람(風) 든다 여름은 시원한 맥주가 가장 잘 어울리는 계절이다. 무더위와 싸우며 일을 마친 후 퇴근길에 마시는 맥주 한 잔은 갈증과 함께 스트레스도 날려준다. 특히 올해는 경기불황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맥주를 즐기는 이들도 늘고 있다. 맥주는 소주나 양주에 비해 알..
라이프(life)/술 2009. 7. 14. 12:53
막걸리 1병 유산균, 요구르트 100병 맞먹는다 막걸리는 알코올 든 영양제? 텁텁했던 탁주 아니라 칵테일 등으로 대변신 "건강에도 좋다" 열풍 지난 20일 오후 6시 서울 신촌의 막걸리 전문점 '뚝탁'. 술을 마시기에 좀 이른 시간 같았지만 실내에는 대학생들로 보이는 연인들과 젊은 여성들로 빈 자리가 별..
라이프(life)/술 2009. 7. 4.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