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에 대한 순수함
2008.05.30 by 굴재사람
침묵의 외침
2008.05.29 by 굴재사람
친구가 될 때
2008.05.26 by 굴재사람
친구란
2008.05.23 by 굴재사람
집착에서 벗어나
2008.05.20 by 굴재사람
지혜의 말
2008.05.16 by 굴재사람
종이의 향기
정작 중요한 것은
2008.05.06 by 굴재사람
대한 순수함 - 루이제 린저의 <고독한 당신을 위하여> 중에서 행복은 사랑할 때가 가장 고귀하게 저며온다. 또한 사랑이 시작되는 시기가 가장 행복하다. 아무것도 원하지 않고, 아무것도 계산하지 않고, 다른 어떤 존재나 타인에 대한 순수한 기쁨에 충만했을 때이다. ...... 진정한 용서란 외면하..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08. 5. 30. 22:53
침묵의 외침 - 최승호의 <달마의 침묵> 중에서 돌이 현 없는 물을 연주하는 것인지, 아니면 물이 구멍 없는 돌을 연주하는 것인지, 현악기 소리도 아니고, 관악기 소리도 아닌 것이 악보도 없이 흘러가고 하염없이 그침없이 흘러간다. 물안개 자욱한 밤일수록 여울물 소리는 크게 살아난다. 보이던 ..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08. 5. 29. 21:30
친구가 될 때 - 김지수의 <들꽃 이야기> 중에서 '친구' 란 인디언들의 말로 "내 슬픔을 자기 등에 지고 가는 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 숨은 의미를 알게 된 뒤로 나는 친구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이를테면 누군가 사귈 때 그가 정말로 내 슬픔을 자신의 등에 옮겨질 수 있을 ..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08. 5. 26. 23:09
친구란 - 존 어네스트 스타인벡의 <두 친구> 중에서 곁에 가까운 이가 하나도 없는 사람은 바보가 된다. 같이 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하는 건 중요치 않다. 그저 같이 있어만 주면 되는 것이다.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08. 5. 23. 12:05
집착에서 벗어나 - 박성희의 <빨간약 사용설명서> 중에서 때로는 자기 자신을 놓아주는 일이 필요하다. 무엇인가에, 혹은 누구에겐가에 집착하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되었을 때, 하지만 그런 상태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그럴 때면 자기 자신에게서 먼저 떠날 수 있어야 한다. 그 무엇을, 그 누구를 ..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08. 5. 20. 16:25
. 지혜의 말 - 이혜경의 <젖은 골짜기> 중에서 왜 산길을 걷다가 마주 오는 사람에게 길을 물으면 사람들이 그러지 않습니까? 조금만 더 가면 돼요. 하지만 정작 걸어보면 그 조금이 한 시간이 되고 한나절도 되지요. 젊었을 땐 그런 식으로 가르쳐주는 게 답답했는데, 나이를 좀 더 먹으니까 그게 ..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08. 5. 16. 22:29
종이의 향기 - 작자 미상 머리로 쓴 글은 사람들의 머리를 아프게 하고 마음으로 쓴 글은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08. 5. 16. 22:28
정작 중요한 것은 - 잭 캔필드의 <영혼을 위한 닭고기 스프> 중에서 하반신 마비가 되기 전에 내가 할 수 있었던 일은 1만 가지였다. 그러나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1천 가지가 있다. 나는 내가 잃어버린 9천 가지를 후회하며 살 수도 있고, 아니면 아직도 내게 가능한 1천 가지를 하면서 살 수도 ..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08. 5. 6.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