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화
2020.02.19 by 굴재사람
장수매
2020.02.12 by 굴재사람
두메 양귀비
백서향
향긋한 '토종 허브', 그 이름은 배초향
2016.10.20 by 굴재사람
꽃을 읽다
2016.08.16 by 굴재사람
가르침 전해준 스승에 대한 그리움이 ‘나무의 전설’로 전승
2016.04.18 by 굴재사람
황칠나무, 뿌리줄기 달여 마시면 당뇨에 효과
2015.12.15 by 굴재사람
풍년화 풍년화 : 일본 원산의 조록나무과의 낙엽지는 떨기나무로 이른 봄에 잎보다 먼저 노란 꽃이 핀다. 화사하고 소담스러운 꽃이 풍성하게 피면 그해에 풍년이 든다’는 이야기가 전해질 만큼 풍년을 기원하는 꽃으로 이름도 풍년화(豊年花)다. 풍년화 꽃에 허기진 사람들 홍릉..
글모음(writings)/꽃과 나무 2020. 2. 19. 09:19
장수매 장수매 : 장미과의 낙엽관목으로 풀명자나무라고도 한다. 분재로 키우면 꽃을 오래 볼 수 있어 분재가들 사이에선 장수매로 불린다. 장수매 겨울비 오는 창경궁 식물원에서 작은 화분 속 꽃을 피운 장수매 곱다 꽃귀경하던 노인이 푸념처럼 흘리고 간 한 마디 겨울비처럼 가..
글모음(writings)/꽃과 나무 2020. 2. 12. 15:04
두메양귀비 두메양귀비 : 양귀비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로 높은산 고지대에 살며 7~8월에 노란색을 띤 흰색꽃이 핀다. 두메 양귀비 민족의 영산 백두산에서 피는 두메양귀비는 해 밝은 날엔 활짝 꽃잎을 열고 흐린 날엔 서둘러 꽃잎을 닫는다 세찬 바람이라도 불어오면 얼른 고개를..
글모음(writings)/꽃과 나무 2020. 2. 12. 14:50
백서향 백서향 : 팥꽃나뭇과의 상록 활엽 관목. 높이는 1미터 정도이며, 잎은 거꾸로 된 피침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윤기가 돈다. 2월~4월에 향기가 좋은 흰 꽃이 가지 끝에 모여 핀다. 바닷가 산기슭에 나는데 한국의 남부,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꽃말은 '꿈속의 사랑'이다...
글모음(writings)/꽃과 나무 2020. 2. 12. 14:42
향긋한 '토종 허브', 그 이름은 배초향 "방아잎으로 만든 전 한번 드셔 보세요." 한정식집에 갔더니 종업원이 부침개를 내놓으며 말했다. 푸른 방아잎을 넉넉하게 넣은, 노릇노릇한 방아잎 전이었다. 방아잎 향이 입안에 퍼지면서 고소한 것이 별미였다. 막걸리 안주로 딱 좋을 것 같았다. ..
글모음(writings)/꽃과 나무 2016. 10. 20. 20:49
꽃을 읽다 꽃의 인문학: 역사와 생태, 그 아름다움과 쓸모에 관하여 스티븐 부크먼 지음 | 박인용 옮김 | 출판사 반니 | 2016.04.25 발간 책 소개 꽃과 인간의 찬란하고 경이로운 역사! 우리는 선물로, 그리고 기쁨을 나누고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꽃을 주고받는다. 때로는 음식에 맛과 향을 ..
글모음(writings)/꽃과 나무 2016. 8. 16. 09:06
[불교와 나무] 고승과의 인연 가르침 전해준 스승에 대한 그리움이 ‘나무의 전설’로 전승 오래된 나무엔 이야기 담겨 지팡이가 나무된 전설 대표적 막걸리 마시는 처진 소나무 사제 정 느낄 수 있는 쌍향수 스님과 생사 함께하는 고향수 자장율사 이야기 간직 주목 등 절집나무에 대한 ..
글모음(writings)/꽃과 나무 2016. 4. 18. 21:22
예로부터 ‘옻칠 천년, 황칠 만년’이라는 말이 있듯이 신(神)이나 황제의 옷인 곤룡포, 용상, 나전칠기 등에 헌정품으로 사용했다. 고려 시대에는 옻칠보다 황칠이 우수해 불상, 나전칠기에 사용했다. 황칠은 옻칠과 같이 나무에 상처를 내어 수액을 받아 쓴다. 황칠은 방충성과 내구성..
글모음(writings)/꽃과 나무 2015. 12. 15.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