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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이란

라이프(life)/오행생식

by 굴재사람 2014. 12. 20.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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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이란

 

오행과 생식이 결합되어 생긴 오행생식요법은 사람의 체질에 따라 식품을 처방하여 생식하는 것을 뜻한다.

 

생식이란 몸을 건강하게 하여 자신의 육체 스스로가 질병을 이겨 내도록 유도하는 식사법이며, 동양의학의 경전이라 일컫어지는 <황제내경>의 식사법을 체계화시킨 "자연 건강 식사법"이라고 할 수 있다.

 

<황제내경>에 의하면 병을 치료하거나 건강하게 하는 데는 곡식이 제일이라 하였다.

 

그 이유는 곡식은 사계절의 정기를 모아 결실되었고 다음해에 싹이 틀 수 있는 생명력이 잠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곡식을 생식함으로써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데 그 까닭은 생식이 익힌 음식보다 더 풍부한 영양을 공급함으로써 온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기 때문이다.

 

오행생식요법은 木, 火, 土, 金, 水, 相火의 6가지 체질로 분류하여 각 체질에 맞는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을 말한다.

 

아울러 신체의 육장육부 중 건강하지 못한 장부를 찾아내어 이를 튼튼하게 해주는 음식을 식사함으로써 건강을 유지하고 체력을 증진시켜 여러 질병 등을 퇴치하는데 효과적인 식이 요법이다.

 

오행생식은 몸을 건강하게 하여 육체 스스로 질병을 이겨내도록 유도하는 식사법이다.

 

병의 치료에 있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공통적으로 "첫째, 병을 고치는 힘은 자연치유 작용에 있다. 둘째, 자연치유 작용을 높이기 위해서는 진심으로 생활방식을 바꾸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이야기한다.

 

이는 올바른 식생활과 건전한 육체 활동을 통해서만 인간을 건강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의료기술이 진보되고, 또 약에 대한 연구가 진척되었다 하더라도 이러한 진리는 영원불변할 것이다.

 

영양학이라고 포장되어 우리에게 접근해 있는 지금의 식생활을 버리고 입맛에 따라 신 것, 쓴 것, 단 것, 매운 것, 짠 것, 떫은 것을 섭취하는 오행생식 식사법으로의 전환이 요구되는 것이다.

 

 

무병장수하는 생식의 효과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고치지 못한다.

 

인간은 약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음식을 먹고 사는 것이므로 음식이 곧 약이 될 수 있다. 병마에 시달리거나 오래 살지 못하고 건강하지 못한 원인은 약이 없거나 치료를 받지 못한데 기인하는 것이 아니라, 실은 '잘못된 식사법'에 의한 경우가 더 많다.

 

오행생식은 자신의 체질에 맞는 식품을 선택하여 생식으로 먹는 자연 건강식사법이다.

 

현재까지 잘못된 자신의 식사법이라 할지라도 오행생식을 하면 충분히 개선되고 건강해질 수 있다. 또한 몸에 병이 생긴 경우에도 오행생식에 의한 치료법은 진통제를 사용하거나 세균과 병균을 죽이는 약제를 쓰는 방법이 아니라 자신의 몸 스스로가 질병을 이기도록 저항력을 강화시키는 데 주안점을 둔 것이다.

 

때문에 최소한의 기초체력만 남아 있다면 병명이나 증상에 관계없이 약을 먹거나 수술을 하지 않아도 어떤 병이든 호전되고 완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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