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오행, 장부, 음식의 관계

라이프(life)/오행생식

by 굴재사람 2015. 2. 16. 20:02

본문

오행과 육장육부, 육미, 팔곡의 관계

 

우리의 몸도 태어날 때부터 장기의 대소에 따라 기(氣)의 정도가 달라져 각기 다른 5가지의 기가 균형을 이루지 못하는 것이다.

 

우주 만물에 음양오행이 있는 것처럼 우리 인체에도 각기 기의 특성이 다른 음양오행이 있으므로 우리가 먹는 식사나 질병치료 역시 음양오행에 맞춰 실시해야 효과가 있다.

 

이는 곧 생명과 자연의 근본 원리이므로 동양철학에서는 인간의 생(生), 노(老), 병(病), 사(死)가 모두 여기에서 기인된다고 해석하고 있다.

 

오행(五行)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

상화(相火)

육장(六臟)

간장(肝臟)

심장(心臟)

비장(脾臟)

폐장(肺臟)

신장(腎臟)

심포(心包)

육부(六腑)

담낭(膽囊)

소장(小腸)

위장(胃腸)

대장(大腸)

방광(膀胱)

삼초(三焦)

육미(六味)

신맛(酸)

쓴맛(苦)

단맛(甘)

매운맛(辛)

짠맛(鹹)

생내나는 맛, 떫은

맛 (澁)

팔곡(八穀)

수수

기장

현미

서목태(쥐눈이콩)

옥수수, 녹두, 조

 

 

 

오행, 장부, 음식의 상생상극 도표

 

 

 

육기(六氣)란 무엇인가

 

동양철학에서 우리의 몸은 오기(五氣) 외에 육기(六氣)의 지배를 받는다고 풀이하고 있다.

 

이것은 목기, 화기, 토기, 금기, 수기 외에 상화(相火)가 하나 더 첨가된 것을 뜻한다. 상화란 가장 간단하게 말해 우리가 태어 나서 죽을 때까지

우리의 신체를 끌고 가는, 눈에 보이지 않는 생명력을 뜻한다.

 

심포장과 삼초부는 우리에게 있는 무형의 장부로서, 즉 우리의 죽고 사는 생명력을 관장하며 신진대사의 기능이나 저항력, 면역능력, 힘, 건강,

장수, 초능력, 느낌, 감정 등이 모두 이 심포장과 삼초부에 속한다.

 

때문에 생명이 없는 땅이나 천체에는 심포장과 삼초부는 존재하지 않으며, 초목과 동물, 곤충, 사람에게만 상화가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인간의 일생에 있어 목은 태어나서 성장하는 것을 말하고, 화는 성장하여 결혼하는 이치와 같다면, 상화는 목이 화로 변할 수 있는 중계 작용을 하는 것이다.

 

즉 생명력이 인간을 성장하게 만드는 것과 같이 태어나서 성장하고 결혼을 하고 장년에서 노년이 되고 그 다음에 죽는 것, 이 모두를 관장하는 것이 상화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의 신체는 오기가 아니라 육기의 특성에 의해 지배된다고 할 수 있다.

 

 

육장 육부란?

 

오장이라 하면 간장, 심장, 비장(지라), 폐장, 신장을 말한다. 그런데 여기에 생명 현상을 총괄하는 심포장(心包臟)을 포함하면 육장이 된다.

 

우리의 신체는 오장만 갖고는 활동이 불가능하고 반드시 이들을 총괄하는 심포장이 있어야만 제 기능을 할 수 있으므로 지금까지 알고 있던 오장육부가 아니라 '육장육부'라는 말이 더 정확한 표현이다.

 

육부라함은 담낭(쓸개), 소장, 위장, 대장, 방광과 여기에 추가하여 생명현상을 창출하고 배출되는 모든 배설관계를 관장하는 삼초부(三焦腑)까지 포함한 것을 말한다.

 

우리의 인체는 생, 노, 병, 사의 근본이 되는 육장육부 중 그 기능과 크기와 힘의 균형이 알맞게 이루어져 서로 도와주고, 서로 견제하고, 서로 화합하여 하나의 완성체인 소우주를 형성하고 있다.

 

여기에 추가하여 심포장과 삼초부는 생명현상을 촉진하므로 인체의 육장과 육부는 마치 톱니바퀴와도 같이 맞물려 돌아가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체에서 태어날 때부터 모두 일정한 크기의 육장육부를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육장육부 중 큰 것도 있고 작은 것도 있어 그 기능과 힘의 우열에 있어서 각 장부의 크기에 따라 지배를 받게 된다.

 

때문에 생명의 톱니바퀴는 언제나 원활하고 순조롭게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개가 찌그러지고 덜컹거리고 삐걱거리면서 돌아가게 된다. 인간의 수명과 성격도 역시 이에 좌우된다고 볼 수 있다.

 

이처럼 육장과 육부의 크고 작은 불균형 상태는 사람의 얼굴과 몸의 형태가 천차만별이듯 각양각색이다. 이 천차만별한 인체의 형태를 동양철학적 원리에 따라 분별하는 방법을 '음양오행체질분류법'이라 한다.

 

이 방법에 의해 육장육부의 대소를 구분해 내어 이에 맞는 생식법으로 인간의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하는 자연건강식사법을 '오행생식'이라고 한다.

 

 

장腸이 건강할 때 행복호르몬이 나온다

흔히 음식물을 소화하는 장기로 알려진 장腸이
행복감을 주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을 만든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전체 세로토닌의 90% 이상이
장 속 신경세포에서 만들어집니다.
더 행복한 삶을 원한다면 장 건강부터
챙겨야 한다는 말이 나올 법합니다.

수많은 신경세포와 면역세포를 품고 있는 장은
우리가 무엇을 먹는가, 어떤 마음으로 사는가에 따라
건강은 물론 행복감까지 조절하는 매우 중요한 기관입니다.

《면역력이 답이다》 중에서

'라이프(life) > 오행생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행생식 처방및 복용법  (0) 2015.02.16
오행생식 체질분류표  (0) 2015.02.16
음양오행과 오장육부   (0) 2015.02.16
오행생식이란  (0) 2014.12.20
왜 자연섭생(오행생식)인가?  (0) 2014.12.2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