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은 진흙에서 핀다
2015.06.11 by 굴재사람
진흙서 났지만 물들지 않고 더욱 맑네… 7월엔, 연꽃 만끽
2014.07.22 by 굴재사람
멀리 갈수록 향기를 더하는 연꽃처럼
2013.07.04 by 굴재사람
연꽃
2012.05.03 by 굴재사람
진흙과 연꽃은 한몸
2010.12.03 by 굴재사람
애국설(愛菊說)
2009.11.20 by 굴재사람
신 록 /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2009.06.19 by 굴재사람
왜 연꽃이 불교의 꽃이 되었는가?
2009.05.20 by 굴재사람
[박경자 칼럼] 연꽃은 진흙에서 핀다 나는 석기 시대여자다. 문명의 이기도 싫어하고, 컴퓨터도 ‘앨러지’가 날 정도로 싫어한다. 그 대신 돌을 좋아해서 별명이 ‘석순이’다. 돌산 그림자 드리운 동네 석산동(스톤마운틴)에서 돌 사랑에 빠진 나는 맑은 물·솔바람 소리에 묻혀 내 생..
글모음(writings)/꽃과 나무 2015. 6. 11. 12:00
진흙서 났지만 물들지 않고 더욱 맑네… 7월엔, 연꽃 만끽 이른 아침 연꽃이 만개한 연못가를 거닐면 극락이 따로 없다. 경기도 양평 ‘세미원’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연꽃 문화제를 연다. / 염동우 영상미디어 기자 愛戀說 予獨愛蓮之出於 泥而不染 濯淸漣而不妖 中通外直 不蔓不枝 香遠..
글모음(writings)/꽃과 나무 2014. 7. 22. 19:44
멀리 갈수록 향기를 더하는 연꽃처럼 향원익청(香遠益淸)! : 연꽃 향기는 멀리 갈수록 맑은 향기를 더한다. 이 말은 유난스레 연꽃을 사랑했던 중국의 화가 주돈이가 '애련설'에서 했던 말입니다. 연꽃은 해가 지면 꽃잎을 오므렸다가 다음날 아침 해가 뜨면 밤새 오므렸던 꽃잎을 활짝 열..
글모음(writings)/꽃과 나무 2013. 7. 4. 20:05
연꽃 "할아버지, 물이 이렇게 더러운데도 꽃이 피네요." "뭔 말을, 연꽃은 진흙탕 썩은 물이 아니면 자라덜 않아. 그 찌꺼기가 썩어야 양분을 빨아먹고 쑥쑥 안 크낭가." "더러워야 잘 큰다고요?" "하믄, 하지만 물이 썩는다고 꽃이 자라는 게 아니어. 저쪽 좀 봐. 물이 졸졸 흐르지. 저렇게 ..
글모음(writings)/토막이야기 2012. 5. 3. 23:05
백성호 기자의 현문우답 진흙과 연꽃은 한몸 # 풍경 1 : 법정 스님의 다비식 때였죠. 상좌인 덕현 스님이 “화중생연(火中生蓮)!”이라고 외쳤습니다. ‘화·중·생·연’. 불길 속에서 연꽃이 피어난다는 뜻이죠. 사람들은 ‘불길’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우리의 마음에선 수시로 불길이..
글모음(writings)/꽃과 나무 2010. 12. 3. 11:40
[조용헌 살롱] 애국설(愛菊說) 보통 사군자(四君子)라고 하면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이다. 하지만 주렴계(周濂溪)의 ‘애련설(愛蓮說)’을 읽은 뒤부터는 난초 대신에 연꽃을 집어넣어 매(梅), 연(蓮), 국(菊), 죽(竹)을 ‘사군자’로 생각하게 되었다. 이른 봄에 피는 매화는 무엇 때문에 ..
글모음(writings)/꽃과 나무 2009. 11. 20. 09:14
통도사의 신록 ♡ 신 록 ♡ 어이할꺼나 아, 나는 사랑을 가졌어라 남몰래 혼자서 사랑을 가졌어라 천지엔 이미 꽃잎이 지고 새로운 녹음이 다시 돋아나 또 한 번 에워싸는데 못 견디게 서러운 몸짓을 하며 붉은 꽃잎은 떨어져 내려 펄펄펄 펄펄펄 떨어져 내려 보성 녹차밭의 신록 신라 가시내의 숨결과..
글모음(writings)/좋은 시 2009. 6. 19. 07:58
[ 왜 연꽃이 불교의 꽃이 되었는가? ] 사찰에서 가장 많이 볼수 있는 문양은 연꽃입니다. 불보살께서 앉아 계신 연화좌를 비롯하여 화려한 장식의 불단, 천장, 문살은 물론이고 부도, 석등 기와의 문양까지도 연꽃으로 장식되어, 연꽃으로 장엄한 불국토인 '연화장세계(蓮華藏世界)'를 연상하게 됩니다...
글모음(writings)/꽃과 나무 2009. 5. 2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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