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이 필요한 시간
2015.10.20 by 굴재사람
'다르다'와 '틀리다'
2015.09.24 by 굴재사람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
2015.09.16 by 굴재사람
정상에 오른 사람
2015.09.15 by 굴재사람
마음의 감옥
2015.08.28 by 굴재사람
아이의 울음
2015.07.20 by 굴재사람
젊음은 가고 청춘은 온다
2015.07.17 by 굴재사람
걸음만 바꿔도 운명이 달라진다
2015.07.08 by 굴재사람
고독이 필요한 시간 고독하게 살아가라! 이 말은 하기 쉬운 말이지만 실제로 해보기는 진정 어려운 것이고, 한없이 어렵다는 것을 알 것이다. - 사밋쇼 - 일부러 고독할 필요는 없겠지요. 그만큼 고독이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음을 나누고 서로 왕래하는 것일 테지요. 그러나 고독이..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5. 10. 20. 21:01
'다르다'와 '틀리다' '다르다'와 '틀리다'는 다릅니다. 다른 건 다른 거고 틀린 건 틀린 거죠. 너와 내가 생각이 다른 것이지 너와 내 생각이 틀린 것은 아닙니다. 단어부터 똑바로 써야 해요. 말이 사고를 지배해서 어느 틈에 나와 다른 건 틀리다, 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 박웅현의《여..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5. 9. 24. 19:06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 제각기 추가 다르게 움직이는 괘종시계를 벽에 걸어두었습니다. 하루 이틀이 지나면 모든 추들이 일제히 같은 방향, 같은 속도로 움직이게 됩니다. 진동이 빠른 진동자가 느린 진동자를 자기 쪽의 속도에 맞추게 하기 때문이죠. 이를 ‘동조화 현상’이라고 합..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5. 9. 16. 08:54
정상에 오른 사람 정상은 아무나 가지 못한다. 그냥 열심히 한다고 가는 것도 아니고 실력이 좋다고 다 갈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운도 있어야 하지만 인성과 인품도 따라줘야 한다. 특히 마음이 강해야 한다.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정상의 무게를 견뎌낼 인성이 없으면 잠깐 올라갔다가도 ..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5. 9. 15. 19:58
마음의 감옥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준 상처가 마음의 벽을 쌓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마음의 감옥을 만든 것은 스스로를 믿지 못하는 끝없는 의심이다. 자기 회의는 우리에게서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용기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기쁨을 빼앗고 오직 안전하고 익숙한 것에만..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5. 8. 28. 10:17
아이의 울음 울음은 빨리 그치게 하는 편이 좋다는 게 지금까지의 육아 상식이었습니다.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울음은 태어남과 동시에 갖춰진 인간만의 자기치유력입니다. 눈물과 함께 마음의 상처와 스트레스가 사라집니다. 울고 싶은 마음을 엄마가 조건 없이 받아주면 아이는 ..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5. 7. 20. 21:44
젊음은 가고 청춘은 온다 그러니까 젊음과 청춘은 다른 거야. 시간이 지나면 더 확실해져. 젊음은 꽃병에 들어 있는 꽃이라서 시간이 지나면 시들어 버리지만 청춘은 시간이 지나도 가슴에 남는 푸른 봄이거든. 이제부터 청춘으로 가는 길을 모색해 봐. 너의 젊음은 아직 많이 남았잖아. -..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5. 7. 17. 14:08
걸음만 바꿔도 운명이 달라진다 살아있다는 것은 움직이는 것입니다. 움직이지 않는 것은 죽은 것입니다. 두 발로 몸을 지탱할 수 있고, 원하는 곳은 어디든 갈 수 있는 튼튼한 다리가 있다는 것을 감사히 여기고 열심히 다리를 움직이길 바랍니다.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다리 근육도 튼튼..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5. 7. 8.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