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은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2016.06.14 by 굴재사람
나의 장미꽃 한 송이
여행, 사랑, 사진
시작하기 딱 좋은 때
2016.05.20 by 굴재사람
괜찮다, 다 괜찮다
2016.04.25 by 굴재사람
감정과 감성
2016.04.18 by 굴재사람
기품
2016.04.13 by 굴재사람
없지만 있는 것
2016.04.11 by 굴재사람
웃음은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행복과 불행 중에는 불행이 더 커보이는 법이다. 그래서 행복하게 살기를 열망하기 보다는 불행해지지 않기를 조심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웃음은 흔적을 남기지 않지만 눈물은 뺨에 자국을 남긴다. 그래서 우리는 웃었던 날들은 기억하지 못한 채 거울을 ..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6. 6. 14. 09:11
나의 장미꽃 한 송이 꽃밭에 수천 수만 송이의 장미꽃이 있다한들 무엇합니까. 내가 만난 사람, 내가 시간을 주고 마음을 준 사람, 내가 사랑하고 우정을 나눈 사람, 이 우주 안에 그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나의 장미꽃 한 송이입니다. - 고도원의《더 사랑하고 싶어서》중에서 -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6. 6. 14. 09:08
여행, 사랑, 사진 여행하다 사랑하다 사진찍다 이 셋은 같은 말이다 그날의 바람, 그날의 구름, 그날의 몸짓, 그날의 웃음소리를 기억한다는 것. 그것이 여행일 것이다. 그것이 아마 사랑일 것이다. - 최현주의《그 여자, 인도여행》중에서 - * 여행, 사랑, 사진. 이 세 가지에 공통점이 있습..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6. 6. 14. 09:07
시작하기에 딱 좋은 때 “진정으로 무언가를 추구하는 사람에겐 바로 지금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때입니다.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딱 좋은 때지요.” 75세에 그림을 시작해서 101세까지 활동한 미국의 국민화가 모지스 할머니의 말입니다. 떠오르는 태양만 아름다운 것이 아닙니다. 저녁 ..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6. 5. 20. 08:59
괜찮다, 다 괜찮다 모든 석양은 장엄하다. 그것은 생을 껴안고 산다. 큰 것이 아닌 보다 작고 하찮은 생들까지.... 산의 석양은 우리들 상처입은 생을 장엄속에서 위로한다. 괜찮다. 다 괜찮다고. - 김훈의《자전거 여행》중에서 -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6. 4. 25. 12:28
감정과 감성 우리에게는 감정과 감성이 있습니다. 닮은 듯해도 완전히 다른 개념입니다. 감정은 나를 중심으로 한 느낌이라면, 감성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나의 감정처럼 느끼고, 나의 느낌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감성은 공감능력입니다. 상대방이 아플 때 아픔이 ..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6. 4. 18. 08:40
기품 사람들은 흔히 기품을 겉모습이나 패션에 관련된 말이라고 여기곤 한다. 그건 심각한 오해다. 인간이란 존재는 무릇 행동과 자세에 기품이 있어야 한다. 기품이란 훌륭한 취향, 우아함, 균형과 조화의 동의어다. - 파울로 코엘료의《흐르는 강물처럼》중에서 - * 기품. 사람이 풍기는..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6. 4. 13. 19:50
없지만 있는 것 이길 수는 없지만 견딜 수는 있는 것 - 세월 피할 수는 없지만 맞설 수는 있는 것 - 운명 안 먹을 수는 없지만 잘 먹을 수는 있는 것 - 나이 가질 수는 없지만 지켜줄 수는 있는 것 - 사랑 잊을 수는 없지만 지울 수는 있는 것 - 슬픔 받을 수는 없지만 보낼 수는 있는 것 - 그리..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6. 4. 11.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