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위복(轉禍爲福)의 삶
2016.04.05 by 굴재사람
여행은 가슴 떨릴 때
2016.03.15 by 굴재사람
가까이 있는 것들
2016.03.14 by 굴재사람
영원한 승리자
2016.02.29 by 굴재사람
숨 한 번 쉴 만한 짧은 시간
산과 신
깨달음이 있는 곳
2016.02.18 by 굴재사람
내가 가는 길
2016.01.26 by 굴재사람
전화위복(轉禍爲福)의 삶 정글을 여행하던 왕이 코코넛을 자르다가 실수로 자신의 발가락을 잘랐다. "놀라운 일이로군요. 행운의 징조입니다" 예언자가 소리쳤다. 예언자의 말에 화가 난 왕은 그를 구덩이 속에 던지고 떠나 버렸다. 다음 날 왕은 신전에 바칠 제물을 구하던 식인종 부족에..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6. 4. 5. 13:58
전에 친구한테 들은 이야기다. "여행은 가슴 떨릴 때 다녀야 한다." 오늘 아침 방송에서 황창연 신부가 나와 똑같은 이야기를 한다. "여행은 가슴 떨릴 때 다녀야지, 다리 떨릴 때 다니면 안된다."고... 여든 살이 넘은 할머니가 성지 순례를 갔는데, "다리 안 떨리세요?" 하니까, "다리도 떠..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6. 3. 15. 09:12
가까이 있는 것들 우리는 가까이 있는 것이 아름답고 경이롭다는 것을 깨닫고 놀란다. 가까운 것이 먼 것을 설명한다. 한 방울의 물은 작은 바다이다. 한 명의 사람은 자연 전체와 연결되어 있다. 그러므로 평범한 것들의 가치를 인식하면, 지금껏 알지 못했던 여러 가지 깨달음을 얻을 것..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6. 3. 14. 20:45
영원한 승리자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 되자. 자신을 이기는 것이 전쟁에서 수천 대군을 이기는 것보다 더 크고 훌륭한 승리다. 다른 사람을 이기고 승리한 사람들은 언젠가는 질 수도 있지만, 자신을 이기고 승리한 사람은 영원한 승리자인 것이다. (법구경) - 레프 톨스토이의《톨스톨이..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6. 2. 29. 23:04
숨 한 번 쉴 만한 짧은 시간 생사를 거듭한다는 것은 이 순간을 열심히 사는 것이 결과적으로 쌓이고 쌓여서 일생이 된다는 말입니다. '일식(一息)을 산다'는 말도 있는데, 숨 한 번 쉴 만한 짧은 시간에 내 생명을, 내 전부를 쏟아 붓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 마스노 슌모의《공..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6. 2. 29. 23:02
산과 신 대자연이라는 침묵의 사원 속으로 들어간 수도사들은 산과 신이 다르지 않다는 것을 결국 깨달았다. - 김선미의《외롭거든 산으로 가라》중에서 - *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신을 찾아 산으로 올라갑니다. 산에 신이 있는 것을 알게 되면 내 안에 신이 있는 것도 알게 됩니다.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6. 2. 29. 23:00
깨달음이 있는 곳 “깨달음이란 무엇입니까?” 저는 이런 질문을 자주 받곤 합니다. 깨달음은 본질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본질은 생명이요, 자연입니다. 바다의 파도를 바라보거나 나무와 바위가 가득한 산에 오르면 무심한 가운데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자연과 하나 될 때 우리..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6. 2. 18. 08:14
내가 가는 길 인생은 너무 복잡해.' 위험을 감수해야 했다. 어떤 길들은 계속 따라가고, 다른 길들은 포기해야 했다. 하지만 최악은 그것이 아니었다. 제일 나쁜 것은 자신이 그 길을 제대로 선택했는지 평생 의심하며 그 길을 가는 것이었다. - 파울로 코엘료의《브리다》중에서 -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6. 1. 26.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