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기품

글모음(writings)/짧은 글

by 굴재사람 2016. 4. 13. 19:50

본문

기품



사람들은 흔히
기품을 겉모습이나 패션에
관련된 말이라고 여기곤 한다.
그건 심각한 오해다. 인간이란 존재는
무릇 행동과 자세에 기품이 있어야 한다.
기품이란 훌륭한 취향, 우아함,
균형과 조화의 동의어다.


- 파울로 코엘료의《흐르는 강물처럼》중에서 -


* 기품.
사람이 풍기는 기운입니다.
그 풍기는 기운에 따라 다른 사람이
다가오기도 하고 멀리 흩어지기도 합니다.
표정 하나, 말 한마디에도 기품이 드러납니다.
미소 하나, 발걸음 하나에도 드러납니다.
그 사람의 안에 담긴 인격의 향기가
저절로, 숨김없이, 바깥으로
풍겨나오는 것입니다.


'글모음(writings) > 짧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괜찮다, 다 괜찮다  (0) 2016.04.25
감정과 감성  (0) 2016.04.18
없지만 있는 것  (0) 2016.04.11
전화위복(轉禍爲福)의 삶  (0) 2016.04.05
여행은 가슴 떨릴 때  (0) 2016.03.15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