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긁힘
2015.06.03 by 굴재사람
나에게 끌리는 색깔
움직여라
2015.06.02 by 굴재사람
인생의 명답
2015.06.01 by 굴재사람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
한 번 더
2015.05.13 by 굴재사람
베풀어라
2015.05.11 by 굴재사람
은혜를 갚는다는 것
2015.05.06 by 굴재사람
작은 긁힘 작은 긁힘조차 두려워 피하는 자는 아름다운 음악도 감동적인 인생도 들려줄 수 없다. - 박재규의《내 삶의 힌트》중에서 - * 작은 긁힘을 두려워하면 가까이 다가갈 수 없습니다. 가까이 가야 사랑도 할 수 있습니다. 가까이 가야 심장 뛰는 소리도 들을 수 있습니다.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5. 6. 3. 22:42
나에게 끌리는 색깔 뜰에서 또는 들이나 산에서 나무, 풀 등 끌리는 식물에 걸어가 앞에 선다. 빛깔, 형태, 움직임을 바라본다. 햇빛을 흡수해 드러나는 빛깔을 음미한다. 파스텔이나 수성 색연필에서 끌리는 색깔을 하나 골라 손이 가는 대로 그린다. 그 빛깔을 바라본다. 잠시 느낌에 머..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5. 6. 3. 22:41
움직여라 행동하면서 느끼는 생각은 살아 있는 생각이다. 행동하지 않으면서 하는 생각은 죽은 생각이다. 죽은 생각 속에서 살지 마라. 살아 있는 한, 단 한 순간도 멈춰 있지 마라. 움직여라. 필요하다고 느낄 때가 바로 기회다. 그때가 최고의 타이밍이다. 필요하면 바로 움직여라. 생각..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5. 6. 2. 08:11
인생의 명답 "짐에는 버려야 할 짐과 지고 가야 할 짐이 있지요. 간절히 바라는 사람은 자신이 져야 할 짐을 스스로 기꺼이 지고 가지요. 쓸데없는 짐은 버리고 자신의 짐을 지고 간다면 가야 할 길을 찾은 거지요. 인생의 명답을 찾는 길이란 그런 겁니다." - 김홍신의《단 한 번의 사랑》..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5. 6. 1. 22:54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 세상 사람들이 왜 그렇게 호들갑인지 모르겠다. 내가 작은 집에 살고, 보잘것없는 살림살이에, 낡은 자동차를 몰아서? 이게 어떻게 뉴스 거리가 되는가? 그렇다면 세상이 이상한 것이다. 왜냐하면 지극히 정상적인 일을 놀라워하고 있으니까. - 미겔 앙헬 캄포도니..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5. 6. 1. 22:52
한 번 더 길의 끝에 이르렀다고 생각될 때, 한 걸음 더 내디뎌라.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될 때 한 번 더 시도하라. 그 한 걸음이 새로운 길을 만들고 그 한 번의 시도가 최고를 만든다. 한 번 더 관심을 갖고 확인하고, 한 발짝 먼저 다가서고, 한 번 더 이해해 보려 노력하고, 한 번 더 시도해 ..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5. 5. 13. 22:15
베풀어라 은혜와 의리를 널리 베풀어라. 사람이 살아가노라면 어디에서건 만나지 않으리. - 경행록 - 다시는 안볼 것처럼 매정하게 돌아서고는 후련한 듯 손을 털어버린 날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상은 부처의 손바닥인지 다시 돌아와 비슷한 상황이 반복되곤 합니다. 그러니 허투루 행..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5. 5. 11. 10:02
은혜를 갚는다는 것 기꺼운 마음으로 은혜를 입는다면 그것이 바로 은혜를 갚는 것이다. 단지 감사하고자 하는 뜻만으로도 감사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은혜를 베푸는 사람은 자신의 선물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여지기를 기대한다. 그렇게 받아들여진다면, 그의 목적은 달성된 것..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5. 5. 6. 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