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初에 읽을만한 글
2013.01.16 by 굴재사람
사자와 톰슨가젤
2013.01.08 by 굴재사람
충고와 조언
2013.01.04 by 굴재사람
곡선의 길
2012.12.26 by 굴재사람
귀감이 되는 글
2012.12.21 by 굴재사람
한 글자만 고쳐도
2012.12.17 by 굴재사람
당신이 '진정한 예술가'다
2012.12.14 by 굴재사람
드러냄의 힘
2012.12.13 by 굴재사람
年初에 읽을만한 글 흉터 몸에 생긴 흉터는 옷으로 가리고 얼굴에 생긴 흉터는 화장으로 가린다.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려준다. 가위와 풀 잘 드는 가위 하나씩 가지고 살자. 미움이 생기면 미움을 끊고 욕심이 생기면 욕심을 끊게, 아첨하는 입술과 자랑하는 혀를 끊고 잘 붙는 풀 하나씩..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3. 1. 16. 22:51
사자와 톰슨가젤 매일 아침 톰슨가젤은 깨어난다. 가젤은 가장 빠른 사자보다 더 빨리 달리지 않으면 잡아먹힌다는 것을 안다. 사자는 가장 느린 가젤보다 더 빨리 달리지 못하면 굶어죽는다는 것을 안다. 당신이 사자냐 가젤이냐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시 해가 뜨면 당신은 ..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3. 1. 8. 11:32
충고와 조언 살면서 들려오는 말을 다 듣고 살아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특히, 충고나 조언은 약이 될 때도 많지만 오히려 힘이 빠지게도 합니다. 비난이나 핀잔은 더욱 그렇습니다. 그는 그의 우주에서 주인이고, 나는 나의 우주에서 주인입니다. 나는 내가 책임지고 그는 그가 책임지게 ..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3. 1. 4. 11:01
곡선의 길 우리는 곡선 위에서 삶의 의미를 깨닫습니다. 삶이 사색을 하라고, 깊은 통찰을 얻으라고 마련해준 곡선의 시공간 속에서 우리는 비로소 나만의 꿈을 깨닫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곡선주로(走路)는 어쩌면 우리에게 삶을 살피고 다시 생각해 보라고 만들어둔 ..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2. 12. 26. 12:51
▒ 귀감이 되는 글 ▒ 불편하다 모난 마음으로 세상을 사는 사람은 모난 숟가락으로 밥을 먹는 것과 같다. 참 불편하다. 비뚤어진 마음으로 세상을 사는 사람은 비뚤어진 젓가락으로 음식을 집는 것과 같다. 참 불편하다. 사랑의 꼬리 진짜 사랑은 긴 꼬리가 있다. 꼬리는 없고 머리만 있..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2. 12. 21. 10:34
한 글자만 고쳐도 시는 한 글자만 고쳐도 경계가 하늘과 땅 차이로 판이하다. 겪어 본 사람이 아니면 알 수가 없다. 시만 그런 것이 아니다. 삶의 맥락도 넌지시 한 글자 짚어 주는 스승이 있어, 나가 놀던 정신이 화들짝 돌아왔으면 좋겠다. - 정민의《일침》중에서 - * '원 포인트 레슨'. ..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2. 12. 17. 10:33
당신이 '진정한 예술가'다 진정한 예술가는 그림을 그리거나 색칠하는 사람이 아니다. 오히려 자신의 온 삶에서 모든 생각과 행동을 아름다움에 맞추는 사람이다. - 헬렌 니어링의《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 중에서 - * 그림 그리고, 글 쓰고, 음악 하는 사람만이 예술가는 아닙..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2. 12. 14. 09:36
드러냄의 힘 어떤 새도 날개를 펴지 않고는 날 수 없다. 인간도 마음을 드러내지 않고는 사랑할 수 없다. - 마크 네포의《고요함이 들려주는 것들》 중에서 -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2. 12. 13. 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