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그 자리에서 행복을 찾아라
2008.08.20 by 굴재사람
멀리 사는 친구야
2008.08.13 by 굴재사람
살 때와 죽을 때
지혜있는 사람
2008.08.08 by 굴재사람
명상에 이르는 길
2008.08.05 by 굴재사람
나의 천당은 이런 곳입니다
2008.08.03 by 굴재사람
인생의 빛과 어둠이 녹아든 나이
2008.08.02 by 굴재사람
세상을 살아가는 작은 지혜
2008.07.26 by 굴재사람
지금 그 자리에서 행복을 찾아라 사람들이 불행한 이유는 단 한가지뿐입니다. 그것은 자기 자신이 행복하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이 우리에게 주는 고마움을 그것을 잃어버리기 전까지는 느끼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잃고 난 후에야 그 소중함을 깨닫지만 이미 때..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8. 8. 20. 08:28
멀리 사는 친구야 친구야! 멀리 사는 친구야! 살다보면 산속에 외딴집처럼 느껴질 때가 왜 없겠니? 그런 외롭고 무서운 날에도 옆에 누군가 있는 것 같아 나는 그대가 좋다. 살다보면 세상이 내 것같이 느껴질 때가 왜 없겠니? 그런 기쁘고 자랑하고픈 날에도 허물이 되지 않을 것 같아 나는 그대가 좋..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8. 8. 13. 13:06
살 때와 죽을 때 살 때는 삶에 철저해 그 전부를 살아야 하고, 죽을 때는 죽음에 철저해 그 전부가 죽어야 한다. 삶에 철저할 때는 털끝만치도 죽음을 생각할 필요가 없다. 또한 일단 죽게 되면 조금도 삶에 미련을 두어서는 안 된다. 사는 것도 내 자신의 일이고 죽음 또한 내 자신의 일이니 살 때는 철..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8. 8. 13. 09:37
지혜 있는 사람 지혜 있는 사람이란 남겨둘 줄 아는 사람입니다. 내가 가진 것을 다 써버리지 않고 여분의 것을 끝까지 남겨둘 줄 아는 사람. 말을 남겨 두고... 그리움을 남겨두고... 사랑도 남겨두고... 정도 남겨두고... 물질도 남겨두고... 건강도 남겨두면서 다음을 기약하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입니..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8. 8. 8. 08:46
명상에 이르는 길 1 사람의 마음은 그 어디에도 얽매임 없이 순수하게 집중하고 몰입할 때 저절로 평온해지고 맑고 투명해진다. 먹고, 마시고, 놀고, 자고, 배우고, 익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명상은 우리들 삶의 일부분이다. 명상은 안팎으로 지켜보는 일이다. 자신 안에서 일어나는 감정의 변화와 언어..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8. 8. 5. 10:06
나의 천당은 이런 곳입니다 사람에게는 다 저 나름의 천당이 있지요 책이 잔뜩 쌓이고 잉크가 놓인 방이 천당인 사람 음반이 가득 쌓이고 질 좋은 오디오가 놓인 방을 천당으로 아는 사람 화려한 옷들이 줄줄이 걸린 옷방이 천당인 사람 포도주와 브랜디 병이 가득한 방을 천당으로 아는 사람 돈이 가..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8. 8. 3. 11:52
인생의 빛과 어둠이 녹아든 나이 나이가 들면서 그 드는 나이만큼 깊어지는 것들이 있다. 군데군데 자리 잡아가는 주름 사이로 옹송그린 세월을 덧없다고 하지 않는 것은 세월이 흐르면서 더욱 아름다워지는 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주름이 늘어간다는 것은 마음으로 볼 수 있는 것들이 늘어간다는 것..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8. 8. 2. 11:46
세상을 살아가는 작은 지혜 임종을 앞둔 스승이 제자인 노자(老子)를 불렀습니다. 마지막 가르침을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스승은 자신의 입을 벌려 노자에게 보여주며 물었습니다. "내 입 안에 무엇이 보이느냐?" "혀가 보입니다." "이는 보이느냐?" "스승님의 치아는 다 빠지고 남아 있지 않습니다." "이..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8. 7. 26.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