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과 다음
2008.10.13 by 굴재사람
깨달음의 길
2008.10.12 by 굴재사람
너는 네 세상 어디에 있는가
2008.10.11 by 굴재사람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
2008.10.10 by 굴재사람
사람의 향기가 나는 시간
2008.10.08 by 굴재사람
옷깃만 스쳐도 인연
2008.10.05 by 굴재사람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2008.10.02 by 굴재사람
마음속에 여백을
2008.09.29 by 굴재사람
만약과 다음 혹시...후회해 본 일이 있는가요? 지나간 일에 대해 후회하는 것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큰 시간 낭비가 아니던가요? 뉴욕의 저명한 한 신경정신과 의사는 퇴임 연설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합니다. 나는 그동안 환자들을 만나면서 나의 생활방식을 바꾸는데 가장 큰 도움을 준 스승은 환자..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8. 10. 13. 08:39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는 데는 오직 두 길이 있다. 하나는 지혜의 길이고 다른 하나는 자비의 길이다. 하나는 자기 자신을 속속들이 지켜보면서 삶을 매 순간 개선하고 심화시켜 가는 명상의 길이고 다른 하나는 이웃에 대한 사랑의 실천이다. 이 지혜와 자비의 길을 통해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날..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8. 10. 12. 12:08
너는 네 세상 어디에 있는가 '너는 네 세상 어디에 있는가? 너에게 주어진 몇몇 해가 지나고 몇몇 날이 지났는데 너는 네 세상 어디쯤에 와 있는가?' 마르틴 부버가 (인간의 길)에서 한 말이다. 이 글을 눈으로만 스치고 지나치지 말고 나직한 자신의 목소리로 또박또박 자신을 향해 소리내어 읽어 보라...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8. 10. 11. 08:49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 철학자 헤겔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는 마음의 안쪽에만 달려 있다' 그러므로 당신의 마음을 닫는 것도 여는 것도 모두 당신의 자유입니다 다른 사람이 강제로 열거나 닫을 수 없습니다 만일 당신이 과거의 상처와 원망, 미움으로 인해 누군가에..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8. 10. 10. 10:31
사람의 향기가 나는 시간 어느 날 시계를 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시계 안에는 세 사람이 살고 있다. 성급한 사람, 무덤덤하게 아무런 생각이 없는 사람, 그리고 느긋한 사람." 당신은 어느쪽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우리는 다람쥐가 쳇바퀴를 도는 것처럼 흘러가는 시간속에서 쫓기..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8. 10. 8. 09:09
옷깃만 스쳐도 인연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인연이란 잠자리 날개가 바위에 스쳐 그 바위가 눈꽃처럼 하이얀 가루가 될 즈음 그때서야 한 번 찾아오는 것이라고 그것이 인연이라고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등나무 그늘에 누워 같은 하루를 바라보는 저 연인에게도 분명, 우리가 다 알지 못할 눈물겨운 기..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8. 10. 5. 12:04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처럼 언제나 따뜻한 마음 한 줄기가 고요하게 가슴으로 흐르는 것이 친구입니다. 매일 만나도 매일 만나지 않아도 가까이 있든 멀리 있든 고요히 흐르는 강물처럼 늘 가슴 한켠에 말없이 잔잔한 그리움으로 밀려 오는 친구가 진실한 마음의 ..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8. 10. 2. 08:18
♡ 마음속에 여백을 ♡ 사랑의 체험은 남의 말을 듣기 위해 필요하고, 고통의 체험은 그 말의 깊이를 느끼기 위해 필요합니다. 한 곡의 노래가 울리기 위해서도 우리 마음속엔 그 노래가 울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질투, 이기심 같은 것으로 꽉 채워져 있는 마음속엔 아름다운 노래 한 가락도..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8. 9. 29. 0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