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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라이프(life)/오행생식

by 굴재사람 2015. 8. 2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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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糖尿病)

 

당뇨병 검사의 의학적 방법에는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 한다. 소변을 볼 때 거품이 아주 많이 생기거나 물을 하루 저녁에 두 냄비씩 먹지 않으면 당뇨병이 아니라고 오진 할 것이니, 병으로 판단하지 않음이 합리적이다. 자연의 원리에 의해 살펴보면 당뇨병은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1. 비장과 위장에 원인이 있는 당뇨병

: 촌구(寸口) 홍맥(洪脈) 大 : 비장,췌장, 인영(人迎) 홍맥 大 : 위장

 

비장이 허약하여 인슐린을 생산하지 못하고 그로인해 혈당등을 조절하지 못함으로써 당분이 소변으로 과도하게 배설되는 것을 당뇨병이라 한다.

 

비장이 인슐린을 생산하지 못하면 비장을 치료하거나 영양을 공급하여 인슐린을 생산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합리적 치료방법일 터인데, 인슐린이라는 물질을 공장에서 생산하여 먹거나 혹은 주사함으로써 비장은 자기가 할 일 중의 1가지를 빼앗기게 되는 것이다. 외적 여건에 의해 강제로 빼앗긴 비장의 인슐린 생산능력은 점점 쇠퇴하여 결국은 비장의 기능은 마비되고 인간 자체가 죽음에 이르는 것이다.

 

그리고 당분이 오줌으로 많이 배설되면 배설된 만큼 당분을 먹어야 함이 응급처방법일 터인데 현대인은 당분을 먹지 못하게 함으로써 당의 배설을 억제한다. 이러한 방법으로 당의 배설은 줄일 수 있겠으나 사람은 극도로 무력해질 것이다.

 

동양 철학적 이치에 의하면 단맛이 있는 식품은 비장에 영향을 주어 비장을 튼튼하게하므로 비장의 각종 기능을 왕성하게 한다. 단맛이 있는 식품을 많이 먹으면 당분간은 먹은 만큼 당이 배설되지만 피곤함이 없어지면 혈당을 조절하는 물질이 비장으로부터 생성되어 당뇨는 점차 없어지고 완치되는 것이다.

 

* 식이요법

 

비장(지라)이나 위장이 허약하여 발생되는 당뇨병은 토(土)에 속하는 병이다. 비장과 위장 중에서 비장에 병이 더 깊을 때는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특징적 증상이다. 그리고 비장.위장으로 인한 증상도 함께 나타난다.

 

그러나 비장과 위장은 음양의 관계로 연결되어 있으나 모두 토(土)에 속하므로 단맛이 있는 식품을 섭취해야  한다. 그중에서도 기장쌀이 가장 효과적이며, 물을 많이 먹지 않는 당뇨병에는 기장쌀과 인삼을 함께 복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생(生) 기장쌀을 가루로 하여 한끼에 3~4숟가락씩 먹고 반찬도 모두 단것으로 먹고, 과일, 육류 등도 모두 단맛이 있는 것만 먹으면 단시일내에 효과가 나타난다. 그러나 단것만 먹는 일은 당뇨가 없어진 후에는 중지하여야 한다. 단맛의 식품을 과식하면 토극수(土克水)하여 신장이나 방광에 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심하여햐 한다. 그러므로 장수처방 식사나 체질개선처방 식사가 안전하고 무리가 없는 것이다.

 

 

2. 심포장과 삼초부에 원인이 있는 당뇨병

: 상화(相火)가 약한 구삼맥(鉤三脈)

 

무형의 장부인 심포와 삼포가 허약하면 신진대사가 원할하지 못하여 흡수와 배설에 이상이 생긴다. 이때 당이 기준치 이상으로 많이 배설되는 것을 당뇨병이라 하는 것이다. 증상의 특징은 한열왕래증과 신경증(神經症)이 있으며, 심포와 삼포로 인한 여러 증상을 수반한다.

 

* 식이요법

 

이때에도 심포장.삼초부가 허약하여 나타난 증상이므로 심포장.삼초부에 영양을 주는 떫은맛이 있는 식품을 먹어야 한다. 당뇨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 옥수수 수염, 감나무 잎, 번데기 등의 민간요법은 이때에만 효과가 있다.

 

떫은 식품 중 자기 입맛에 잘 맞는 것을 골라 집중적으로 먹어야 한다. 가능한 한  다른 것은 먹지 않아야 효과가 빨리 나타난다. 가장 좋은 것은 다음해에 싹이 트는 옥수수나 녹두, 조의 가루이다. 한끼에 3~4숟가락씩 미지근한 물에 타서 먹고 기타 반찬 등도 떫은 것으로 식사하면 불과 며칠 만에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3~4개월이면 당뇨는 없어질 것이다.

 

 

 3. 신장에 원인이 있는 당뇨병

: 수(水)가 약한 석맥(石脈)

 

신장에 원인이 있는 당뇨의 특징적 증상은 오줌에서 당분만 검출되는 것이 아니고 단백질, 지방, 혈액 등 여러가지 물질이 배설되어 변기와 오줌을 받아보면 하얀 침전물이 생긴다는 것이다. 이것은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배설물을 적절히 정뇨하지 못하고 당을 포함하여 여러가지 물질을 배설하는 것인데, 일설에 의하면 심할 때는 240여 종이나 배설된다고 한다.

 

이렇게 기준치 이상으로 많은 물질이 배설되는 데도 현대의학은 단 1가지만 측정하여 이것을 당뇨병이라고 오진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에는 인슐린도 아무런 효과가 없으며, 신장의 기능을 정상화시켜야 하지만 신장은 한번 약화되면 호전시킬 수 없다는 것이 현대의학에 명시되어 있다고 하니 과학적으로 불치병이다. 그리고 이러한 환자는 신장과 방광이 허약할 때 나타나는 증상도 함께 나타난다.

 

* 식이요법

 

이와 같은 증상은 당뇨병이 아니므로 신장과 방광을 치료해야 한다. 그러나 신장과 방광은 한번 나빠질 경우 호전시킬 수 없고 치료할 수 없다는 무식한 학설을 전개하고 있지만, 그래도 신장이나 방광에 영양을 주는 식품이 있으므로 오늘날까지 인간들의 신장이 살아 있는 것이다. 짠맛이 있거나, 지린 맛이 있거나 고린맛이 있는 식품이 신장과 방광에 영양을 주는 식품이라는 것은 동양철학의 기본 원리이다.

 

짠맛이 있는 식품을 주식, 부식, 간식, 차, 후식 등으로 먹고 그것도 생식을 하면 당뇨병뿐만 아니라 신장.방광의 기능이 원상 회복되어 신장.방광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도 없어지는 것이다. 짠맛이 있는 식품 중에서도 쥐눈이 콩이 가장 효과적이다. 한끼에 3~4숟가락씩 더운물에 타서 먹으면 단시일 내에 효과가 나타난다.

 

그러나 짠것을 과식하면 수극화(水克火)하여 심장병이 나타나므로 조심해야 한다. 안전을 위하여 장수처방이나 체질개선처방이 합리적이다. 그리고 댱뇨가 있는 경우 침술에 능통한 사람이 아니고는 침치료는 불가하다.

 

 

(당뇨병 요약)

 

* 4~5성, 6~7성 : 소변시 거품이 많이 생김. 소변이 끈적하여 변기에 달라 붙음

 

1. 비장.위장 당뇨

⑴ 인영(人迎) 대(大) : 물을 많이 마심(1000CC, 2주전자) : 위장 당뇨 - 기장, 꿀, 설탕, 감초

⑵ 촌구(寸口) 대(大) : 물을 안마심, 비장(-췌장) 당뇨 : 기장, 꿀, 인삼, 설탕

 

2. 심포.삼초 당뇨 : 한열왕래(寒熱往來), 어깨를 찍어 누르듯이 아프고 불안하며 피로함 - 옥수수, 번데기, 옥수수 수염, 감잎, 어성초, 비파엽

 

3. 신장 당뇨 : 단백뇨(蛋白尿)가 나옴, 뒷다리가 당기고 발목에 이상, 골속이 아픔 - 서목태, 녹용, 뼈곰국,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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