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게 친구
2009.05.20 by 굴재사람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2009.04.08 by 굴재사람
친구여 우리 늙으면 이렇게 사세나
2009.03.05 by 굴재사람
나의 친구여
2009.03.02 by 굴재사람
백명의 친구보다 한 사람의 적이없어야
2009.01.30 by 굴재사람
좋은 운을 부르는 좋은 친구
親舊여, 술 한잔 하세
2008.11.25 by 굴재사람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2008.10.02 by 굴재사람
여보게 친구... 산에 오르면 절이 있고 절에 가면 부처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절에 가면 인간이 만든 불상만 자네를 내려다보고 있지 않던가. 부처는 절에 없다네... 부처는 세상에 내려가야만 천지에 널려있다네. 내 주위 가난한 이웃이 부처고, 병들어 누워있는 자가 부처라네. 그 많은 ..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9. 5. 20. 08:37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손잡는다고 넘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손 내미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응원한다고 힘든 산이 쉬워지는 건 아니지만 힘내라는 말 잘 한다는 말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일으켜준다고 상처가 아무는 건 아니지만 흙 털어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9. 4. 8. 09:53
*친구여 우리 늙으면 이렇게 사세나 * 親舊여, 우리 늙으면 이렇게 사세 !!! 子息들 모두 키워놓고 하고 싶은 일 찾아하고, 가고 싶은 곳 旅行도 하고 마음 맞는 좋은 親舊 가까이하며 조용 조용히 살아 가세 주머니에 돈은 가지고 있어야 할 걸세 子息은 우리에게 老年保險도 아니고 빚 받을 相對도 아..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9. 3. 5. 09:25
나의 친구여 이보시게 친구야 어렸을쩍 뛰놀던 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어느결에 세월이란 놈이 바람결에 불어 날아가 버렸나 너도 나도 늙어지는 모습이구나 마음은 아직도 이팔청춘이고 싶은 마음일진데 너의 머리 나의 머리는 검은머리에 흰머리가 온통 자리잡고 얼굴에 새겨 패어진 주름만이 살아..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9. 3. 2. 09:31
백명의 친구보다 한 사람의 적이없어야 세상 살면서 어찌 나를 싫어하고 질시하는 사람이 없겠습니까? 내가 잘나가도 못나가도 질시하거나 질타하는 이웃은 있게 돼있습니다. 그 문제를 잘 헤아리는 지혜가 그 사람의 인생의 길을 결정해주는 지표인 것입니다. 사람들의 심보는 대개가 남을 칭찬하는..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9. 1. 30. 09:10
좋은 운을 부르는 좋은 친구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듣는 말 가운데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의 됨됨이를 일 수 있다. * 자식을 보면 그 사람의 부모를 알 수 있다. * 만나는 남자를 보면 여자의 수준을 알 수 있다. * 사귀는 여자를 보면 남자의 됨됨이를 알 수 있다. 사람은 사귀는..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9. 1. 30. 08:51
親舊여, 술 한잔 하세. - 오 광수 친구야! 술 한잔 하자 우리들의 주머니 형편대로 포장 마차면 어떻고 시장 좌판이면 어떠냐? 마주 보며 높이든 술잔만으로도 우린 족한걸, 목청 돋우며 얼굴 벌겋게 쏟아내는 동서고금의 진리부터 솔깃하며 은근하게 내려놓는 음담 패설까지도 한잔 술에겐 좋은 안주..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8. 11. 25. 10:45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처럼 언제나 따뜻한 마음 한 줄기가 고요하게 가슴으로 흐르는 것이 친구입니다. 매일 만나도 매일 만나지 않아도 가까이 있든 멀리 있든 고요히 흐르는 강물처럼 늘 가슴 한켠에 말없이 잔잔한 그리움으로 밀려 오는 친구가 진실한 마음의 ..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8. 10. 2. 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