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축제장의 바위에 쓴 시(詩)
2009.04.01 by 굴재사람
술과 시의 풍정
2008.08.13 by 굴재사람
여섯줄의 시
2008.07.04 by 굴재사람
편지속의 아름다운 글
2008.02.13 by 굴재사람
소낙비 쏟아지듯 살고 싶다
2007.07.08 by 굴재사람
매화축제장의 바위에 쓴 시(詩) 2009年 3月 17日 광양매화축제장에서..(사진:나비)
글모음(writings)/좋은 시 2009. 4. 1. 10:16
술과 詩의 風情 선조 때 시인 권필은 과거 응시를 권유하는 벗의 편지를 받고 보낸 답장에서 이렇게 적고 있다. 내게는 고서 여러 권이 있어 홀로 즐기기에 족하고, 시는 비록 졸렬하지만 마음을 풀기에 족하며, 집이 비록 가난해도 또한 막걸리를 댈만은 하니, 매양 술잔 잡고 시를 읊조릴 때면 유연히 ..
라이프(life)/술 2008. 8. 13. 08:34
여섯줄의 시... 류 시 화 너의 눈에 나의 눈을 묻고너의 입술에 나의 입술을 묻고너의 얼굴에 나의 얼굴을 묻고 말하렴, 오랫동안 망설여 왔던 말을..말하렴, 네 가슴 속에 숨은 진실을..말하렴, 침묵의 언어로 말하렴
글모음(writings)/좋은 시 2008. 7. 4. 22:40
가끔 보는 하늘과 강이 아름답다고 느껴 본 사람들이 진정한 삶의 시인입니다. "당신이 시를 위해 할 일은 오직 한 가지 뿐입니다. 시를 쓰게 만드는 '그 무엇'을 마음 속에서 찾으십시오. 자연에서 보고 느끼고 겪고 사랑하고 잃어버리는 것을 생생하게 표현해 보세요" -라이너 마리아 릴..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08. 2. 13. 10:12
소낙비 쏟아지듯 살고 싶다 여름날 소낙비가 시원스레 쏟아질 때면 온 세상이 새롭게 씻어지고 내 마음까지 깨끗이 씻어지는 것만 같아 기분이 상쾌해져 행복합니다 어린 시절 소낙비가 쏟아져 내리는 날이면 그 비를 맞는 재미가 있어 속옷이 다 젖도록 그 비를 온몸으로 다 맞으며 집으로 돌아왔습..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7. 7. 8. 11:11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