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편지속의 아름다운 글

글모음(writings)/짧은 글

by 굴재사람 2008. 2. 13. 10:12

본문

가끔 보는 하늘과 강이 아름답다고
느껴 본 사람들이 진정한 삶의 시인입니다.


"당신이 시를 위해 할 일은 오직 한 가지 뿐입니다.
시를 쓰게 만드는 '그 무엇'을 마음 속에서 찾으십시오.

자연에서 보고 느끼고 겪고 사랑하고
잃어버리는 것을 생생하게 표현해 보세요"

-라이너 마리아 릴케가 문학 청년에게 


 

성공의 열매를 쟁취하는 사람은
끊임없이 도전하고 목표를 세우는 사람입니다.


"고민은 어떤 일을 시작하였기 때문에 생기기 보다는
일을 할까 말까 망설이는 데에서 더 많이 생긴다.

성공하고 못하고는 하늘에 맡겨 두는 게 좋다.
모든 일을 망설이기 보다는
불완전한 채로 시작하는 것이 한 걸음 앞서는 것이 된다.

망설이기 보다는 차라리 실패를 선택하라"

-버트 랜드 러셀이 지인들에게 보낸 편지 




앞서 가는 사람의 가장 큰 덕목은 항상 배움의 자세를 갖추는 것입니다.

"가장 가난한 사람은 돈 밖에 없는 사람이다.
앞으로 무슨 일을 하든 지 공부하는 자세와
풍부한 지적 소양 능력을 키우도록 노력해라.

이러한 자연스러운 습관을 통해
논리적인 대화 능력이 갖춰 질 수 있는 것이다"

-조셉 케네디가 아들인 존 F 케네디에게 보낸 편지 


 

우정은 사람의 인생에 없어선 안될 보석 같은 존재입니다.

"스스로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싶구나.
그러려면 좋은 친구를 사귀고 신의를 소중히 여기거라.
항상 진실하고 깨끗한 사람이 되기를 아버지는 간절히 바라고 있단다"

-도산 안창호가 아들에게 보낸 편지 




작은 충고라도 귀 기울일 줄 아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저는 이제 겨우 11살 난 여자 아이일 뿐이지만,
링컨 아저씨가 꼭 대통령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니 어린 아이가 쓴 편지라고 하찮게 생각하지 말아 주세요.

아저씨 얼굴은 너무 말라서 구렛나루를 기르면 훨씬 멋있게 보일 거고,
따라서 많은 유권자들이 투표할 겁니다."

-그레이스 베델이 링컨에게 보낸 편지 




새로운 발견은 끊임없는 호기심에서 출발합니다.

"저는 궁금한 것이 있을 때 지치지 않고
한 가지 문제에 끊임 없이 정신적, 육체적 에너지를 쏟아 부었습니다.

사소한 것 하나도 의문이 들면
결과를 얻을 때까지 실험하고 연구하며 끝까지 매달립니다."

-발명왕 에디슨이 지인인 마든에게 보낸 편지 


 

자신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가진 사람은
어떠한 상황도 이겨 낼 수 있습니다.


"자신이 누구에게 뒤진다는 생각은 절대 하지 말아라.
언제나 너는 특별한 사람이라는 것을 명심해라.

당당한 인격을 가지는 것,
아울러 스스로 자신이 인생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늘 기억하거라."

-앨버타 윌리엄스 킹이 아들인 마틴 루터 킹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지식은 무엇 보다 든든한 자산이 됩니다.

"먼저, 지식의 기반을 닦기 바란다.

그렇지 못하면 그 이후의 인생을 네가 마음먹은 대로 살기는 어려울 것이다.
지식이란 것은 나이 들었을 때의 휴식처가 되는 법이다."

-필립 체스터필드가 아들에게 보낸 편지 




근면이라는 훌륭한 습관은 성공의 결실을 위한 밑거름입니다.

"어떤 상황에 처하건 노동이 신께서
우리에게 제시한 조건임을 마음에 새기고 또 새겨라.
노동하지 않고 얻을 수 있는 것이라면 그것은 소유할 가치가 없는 것이다."

-윌터 스콧경이 자녀들에게 


 

사랑은 인간관계에서 경험 할 수 있는 가장 신비로운 행복입니다.

"당신의 편지는 나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커다란 기쁨입니다.

물론 그보다 더 큰 기쁨이 한 가지 더 있습니다.
바로 당신입니다.
나도 모르는 새 나를 지배하고 있는
사랑의 신비한 힘이 내 곁에 머무르고 있는 걸 느낍니다."

-존 키츠가 연인에게 보낸 편지

'글모음(writings) > 짧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를 바꾸는 힘  (0) 2008.03.02
진정한 친구란?  (0) 2008.03.02
座右銘의 由來에 對하여  (0) 2008.02.12
마음의 휴식  (0) 2008.02.03
난 항상 네 편이야  (0) 2008.01.31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