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림돌과 디딤돌
2007.11.23 by 굴재사람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게 하지 않는다
2007.11.12 by 굴재사람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마음
2007.11.04 by 굴재사람
들은 귀는 천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
2007.10.31 by 굴재사람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는
2007.10.25 by 굴재사람
이것 역시 곧 지나가리라
2007.10.19 by 굴재사람
삶과 죽음 그리고 선택의 사이에
2007.10.18 by 굴재사람
우리를 기쁘게 하는 것들
2007.10.17 by 굴재사람
Richard Abel - Serenade De Toselli 걸림돌과 디딤돌 길을 가다가 돌이 나타나면 약자는 그것을 걸림돌이라 하고 강자는 그것을 디딤돌이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수 많은 삶의 돌을 만납니다. 그때마다 그 돌을 대하는 마음가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고 생각 됩니..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7. 11. 23. 11:34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게 하지 않는다.. 젊었을 때는 인생(人生)이 무척 긴 것으로 생각하나, 늙은 뒤에는 살아온 젊은 날이 얼마나 짧았던가를 깨닫는다. 젊음은 두 번 다시 오지 아니하며 세월은 그대를 기다려주지 아니한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자고이래(自古以來)로 모은 재물(財..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7. 11. 12. 22:18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마음 마음은 우리의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부분이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만이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비결은 먼저 마음을 주어야만 한다. 그리고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진실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마음의 빗장을 열 수 없다. 마음을..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7. 11. 4. 22:05
들은 귀는 천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 나는 바닷가 모래위에 글씨를 쓰듯 말하지만 듣는 사람은 쇠 철판에 글씨를 새기듯 들을 때가 있다. 역사가 시작된 이래, 칼이나 총에 맞아 죽은 사람보다 혀끝에 맞아 죽은사람이 더 많다. 나는 지나가는 말로 아무 생각 없이 말을 하지만 그 말을..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7. 10. 31. 13:20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는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는 당신을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힘든 일이 생겨도 당신만 생각하면 저절로 힘이 생겨나 이겨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는 언제나 따뜻함으로 날 맞아주기 때문입니다. 내가 당..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7. 10. 25. 15:52
반지에 새겨진 글귀 유대 미드라시(midrash)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날 다윗 왕이 궁중의 한 보석 세공인을 불러 명령을 내렸습니다. "나를 위하여 반지 하나를 만들되 거기에 내가 매우 큰 승리를 거둬 그 기쁨을 억제하지 못할 때 그것을 조절할 수 있는 글귀를 새겨 넣어라. 그리고 동시에 그 ..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7. 10. 19. 12:10
삶과 죽음 그리고 선택의 사이에 인생은 B(birth)로 시작해서 D(death)로 끝난다는 사르트르 말대로, 모든 사람은 태어난 순간부터 한 시도 멈추지 않고 죽음을 향해 돌진(突進)하고 있다. 절망할 수밖에 없는 우리에게 다행(多幸)스러운 것은 신은 B와 D사이에 C(choice)를 주셨다는 사실이다. 사..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7. 10. 18. 22:31
우리를 기쁘게 하는 것들 연을 날리기 위해 아이에게 연줄을 잡히고 연을 들고 언덕 위로 뛰어가는 어느 아버지의 높이 쳐든 오른팔과 길게 날리는 연 꼬리는 우리를 기쁘게 합니다. 자전거를 타고 가는 한 남자가 손을 흔들자 그를 알아보고 얼른 자전거 뒷자리에 앉으면서 남자의 허리..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7. 10. 17.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