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엔 이렇게 살게 해 주소서
2009.01.02 by 굴재사람
내마음의 주인은 바로 나
새해를 맞으며
2009.01.01 by 굴재사람
바다로 가는 강물
2008.12.31 by 굴재사람
관속의 거울
2008.12.29 by 굴재사람
한해를 보내면서 올리는 기도
2008.12.26 by 굴재사람
재치있는 이발사의 말솜씨
2008.12.22 by 굴재사람
인생은 연주하는 음악처럼
2008.12.18 by 굴재사람
새해엔 이렇게 살게 해 주소서 하루 분량의 즐거움을 주시고 일생의 꿈은 그 과정에 기쁨을 주셔서 떠나야 할 곳에서는 빨리 떠나게 하시고 머물러야 할 자리에는 영원히 아름답게 머물게 하소서. 작은 것을 얻든 큰 것을 얻든 만족은 같게 하시고 일상의 소박한 것들에서 많은 감사를 발견하게 하소..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9. 1. 2. 10:01
내마음의 주인은 바로 나 행복해지고 싶다면 노력해야 합니다. 집을 깔끔하게 정리하듯 내 마음에서 버릴 것은 버리고 간수할 건 간수해야 하는 것입니다. 내게 소중하고 아름다운 기억과 칭찬의 말 등은 간직해도 좋지만 필요도 없는 비난이나 고통의 기억은 쓰레기나 잡동사니 치우듯이 과감히 버..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9. 1. 2. 09:45
새해를 맞으며~ 후회거리 보다 추억거리를 많이 만들어라. 화날 때 말을 많이 하면 대개 후회거리가 생기고 그때 잘 참으면 그것이 추억거리가 된다. 즉 화가 날 때에는 침묵을 지켜라 불길이 너무 강하면 고구마가 익지 않고 껍질만 탄다. 살다보면 기쁘고 즐거운 때도 있고, 슬프고 괴로울 때도 있습..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9. 1. 1. 11:36
바다로 가는 강물 여러 사람과 함께 어울려 살면서 자신을 잃지 않고 지켜 나간다는 것은 퍽 어려운 일입니다. 옛말에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없고, 사람이 너무 살피면 이웃이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너무 맑다는 말은 때 묻지 않고 물들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때 묻지 않고 자신을 지키기 위해 몸..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8. 12. 31. 11:14
관속의 거울 세계 제2차 대전이 끝난 후 세계 기독교 대회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됐다. 이때, 대회를 총괄한 임원이 이렇게 말했다. "회의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장례식을 거행하고서 회의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오늘 장례를 치를 분은 아주 유명한 분입니다. 여러분들에게 자세한 설명을 드릴 필요가 ..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8. 12. 29. 12:45
한해를 보내면서 올리는 기도 마지막이라고 말하기엔 너무나 아쉬운 시간 저 멀리 지나가 버린 기억 차곡차곡 쌓아 튼튼한 나이테를 만들게 하십시오 한해를 보내며 후회가 더 많이 있을 테지만 우리는 다가올 시간이 희망으로 있기에 감사한 마음을 갖게 하십시오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8. 12. 26. 09:29
재치있는 이발사의 말솜씨 한 이발사가 자신의 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젊은 도제를 한 명 들였다. 젊은 도제는 3개월 동안 열심히 이발 기술을 익혔고 드디어 첫 번째 손님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는 그 동안 배운 기술을 최대한 발휘하여 첫 번재 손님의 머리를 열심히 깎았다. 그러나 거울로 자신의 머..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8. 12. 22. 15:20
인생은 연주하는 음악처럼 살다 보면 저마다의 시기와 기간이 있듯이 인생에는 수많은 갈피들이 있다. 인생의 한 순간이 접히는 그 갈피 사이 사이 를 사람들은 세월이라 부른다. 살아갈 날 보다 살아온 날이 많아지면서 부터 그 갈피들은 하나의 음악이 된다. 자신만이 그 인생의 음악을 들을 수 있을..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8. 12. 18.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