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
by 굴재사람 2022. 3. 24. 21:25
달달한 아침 햇살에봄인가 하고속적삼 바람으로빼꼼히 문 열어보니어이쿠 깜짝이야엎드려 숨어 있던 겨울벌떡 일어서서와락 목덜미 걸머잡네해마다 너의 심통에몸살감기 앓았는데아뿔싸,올해 또 당했네.- 류인순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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