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위장병

라이프(life)/오행생식

by 굴재사람 2015. 7. 18. 13:07

본문

1. 위장병(胃腸病)

 

⑴ 무산증(無酸症) - 목(木)이 약한 현맥(弦脈)

 

무산증은 간장과 담낭의 기능이 위축되고 쓸개즙이나 기타 위산 등의 분비가 부족하여 음식을 소화시킬 만한 소화액이 분비되지 않는 증상을 말한다.

입안에서 모래알을 씹는 것 같은 증상, 입이 쓰고 백태가 끼고 구토하며 도저히 음식이 넘어가지 않아 죽기도 하는 증상을 수반한다.

곡식, 과일, 야채, 근과, 육류, 조미료 중에 신것만 먹으면 입에서 침이 나오고 각종 산(酸)이 분비되어 소화가 되고, 간장과 담낭의 기능이 정상화 되어 무산증은 없어진다. 단, 신것을 과식하면 산과다증(酸過多症)으로 발전되므로 조심하여야 한다.

 

⑵ 위산과다증(胃酸過多症), 위궤양(胃潰瘍), 위암(胃癌) - 토(土)가 약한 홍맥(洪脈)

 

목형(木形)체질이거나 신것과 쓴것 등 산성(酸性)식품을 과다하게 먹으면 체내에 산이 많이 분비되어 산과다증이 된다. 위장이 쓰리고 아프며, 발전하면 위궤양이 되고 위암이나 위출혈 등의 병이 되는 것이다. 이때에는 매운것을 다량으로 섭취하여 금극목(金克木)하게 하면 인체는 산 분비를 억제한다.

단맛이 있는 식품과 매운맛이 있는 식품을 함께 생식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비록 위암이라할 지라도 사맥이 없으면 완치가 가능하며 곡식, 과일, 야채, 육류, 조미료, 근과 등 모든 생식을 매운것과 단것으로 함께 섭취하면 놀랍도록 빠른 시일 내에 병마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러나 간장과 담낭을 위축시키지 말아야 한다.

 

⑶ 위무력(胃無力), 위하수(胃下垂)

 

위염이 오래 지속되거나, 굶다가 일시에 과식을 하여 위가 늘어나 생긴 위하수는 위무력증을 가져올 것이다. 따라서 위하수는 불치병이 아니고 음식을 적게 먹으면 치료되는데, 음식을 적게 먹으려면 영양가가 높은 생식을 하여야 한다. 장수처방이 좋으며 6개월 정도 생식하여야 한다. 이때에 조심해야 할 일은 원래 체질적으로 위장이 배꼽아래까지 쳐져있는 사람을 위하수로 오진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위하수가 있는 사람은 눈밑으로 검고 쳐져있으며, 배꼽 위쪽 명치뼈 줄이 3개 있으면 위하수가 틀림없다.

 

①현맥(弦脈) : 무산증은 신 것을 좋아함. 밥이 모래알 씹는 것 같음.

                     입이 쓴 증상, 백태가 끼고 구토 - 돼지쓸개 + 초용담

 

②홍맥(洪脈) : 얼굴에 개기름 흐름. 심하면 어굴 누런색

 

㉠위산과다 : 초기 공복시 속 쓰림. 나중에 먹어도 속 쓰림 - 기장쌀 탁효

㉡위염 : 기장쌀 탁효. 맥아, 신곡, 해표초를 같은 양으로 복용

㉢위궤양 : 연근뿌리 갈아서 꿀(설탕)과 함께 음용. 기장쌀 탁효

㉣위출혈 : 연근뿌리를 갈아서 꿀(설탕)과 함께 음용. 기장쌀 탁효

㉤위암 : 생식및 단 것 떫은 것 섭취

 

*위장병은 생식하며, 아침에 물을 마시지 않으며, 밥따로 물따로를 실천하여야 효과가 탁월하다.

 

③구삼맥(鉤三脈) : 신경성 소화불량은 생식으로 심포, 삼초가 좋아져야 된다.

 

④석맥(石脈) : 입에서 밥이 질려서 못 먹음, 간장+참기름+김 싸서 식사. 간장게장에 밥이 맛 있슴.

 

⑤위산제거 : 해표초(오적골)+신곡+맥아를 꿀로 환 지어서 복용

 

 

2. 변비(便秘)

 

일반적 변비에는 식초 또는 요구르트

 

⑴현맥 : 변이 막대기 같이 길게 나옴. 심하면 변폐(便閉)가 됨  - 욱이인

⑵구맥 : 변이 염소똥 같음. 엉덩이가 무거움 - 대황

⑶홍맥 : 변이 부숴진 흙처럼 팍 퍼진다 - 신곡

⑷모맥 : 대장(大腸)이 나빠서 식후 바로 화장실 가거나 대장이 냉(冷)해서 설사가 많음 - 현미

⑸석맥 : 변이 돌처럼 나옴 - 망초

⑹구삼맥 : 변이 염소똥처럼, 막대기처럼 반복하거나 후중(後重  : 뒤가 무겁거나) 잔변감이 있슴 - 요구르트

 

 

3. 설사(泄瀉)

 

⑴음식이 체질에 맞지 않거나

⑵찬 음식, 찬 술, 냉수, 냉한 음료수 등을 마시거나

⑶위장, 대장이 냉(冷)하여

⑷상한 음식을 먹어 주로 발생한다.

⑸처방 : 매운 것(현미, 율무, 생강차)을 먹거나, 기장쌀을 몇 수저씩 수회 먹어도 잘 멈추며, 바나나 푸른 것을 몇 개 먹어도 탁효.

            복부에 따뜻한 찜질과 뜸을 병행한다

 

 

4. 변(便)의 색(色)

 

일반적으로 누런 황금빛이 좋으며 변을 볼 때 한 번에 쭉 빠져나오는 것이 좋다.

 

⑴새파라면 : 간

⑵빨거면 : 심장, 소장

⑶부서진 흙같으면 : 비장, 위장

⑷하야면 : 대장

⑸시커머면 : 신장 등 장부가 악화되고 있는 것이다.

'라이프(life) > 오행생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통  (0) 2015.07.21
두통  (0) 2015.07.18
증상별 치유법 - 감기  (0) 2015.07.18
거냉환(去冷丸)으로 장청소를 하다  (1) 2015.07.18
오행생식 처방법(五行生食 處方法)  (0) 2015.06.12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