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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특별조항

글모음(writings)/유머와 위트

by 굴재사람 2015. 6. 1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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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특별조항




새벽 운동길 나선 70대 할아버지, 19세 젊은 취객 남자와 어깨가 부딫혔다는 이유로 19세 젊은이에게 무차별 구타 당하다가 나중에는 70대 노인이 무릎을 꿇고 비는 장면이 어젯밤<5/29>뉴스에 거리에 설치된 cctv에 녹화된 모습이 방영됐습니다

그 장면을 보신 소감이 어떻습니까?
무법천지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라는 말이 실감이 나지 않습니까?

도덕이 어쩧고 교육이 어쩧고 어르신이 어쩧고 지금 그런 문제 따질 때가 아닙니다. 이 대목에서 "손자병법 특별 조항"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지 않습니까?


"손자병법 특별조항"

첫번째 피하라
두번째 무조건 피하라
세번째 피하는데 이유가 없다


세상을 살다보면 쥐어박고 싶은 사람이 있지요
어젯밤 운동길 쉼터에서 잠깐 쉬어 가려는데 술취한 취객이 날아 들었습니다. 대뜸 너희들 뭐냐고 욕을 하기 시작합니다.

"자 일어나서 가자고" 친구가 먼저 일어 섭니다.
젊어 주먹깨나 쓰던 친구인데 이제 세상 사는 꾀를 배운 친구랍니다. 괜한 시비에 말려들어 경찰서 불려가고 귀찮은 문제를 피하는 법을 깨쳤답니다. 무조건 피하고 참는 게 상책이랍니다.

손자병법 특별조항에 이런 말이 있다고 말하며 웃는 친구, 세상에 제일 무서운 사람 세가지 유형을 만나면 무조건 피하는게 상책이란 묘책이 있다고 우깁니다


<친구가 만든 손자병법 특별조항>

술취한 사람, 미친 사람<사이코패스형 사람 포함>, 멍청한 사람 <자기 잘못을 모르는 사람>, 이 세가지 유형 사람들을 만나면 시시비비 하는 것은 정말 바보 짓이니 손자병법 특별조항을 꼭 실천 해야 한답니다.

"피하라"
"무조건 피하라 "
"피하는데 이유가 없다"

친구는 세상사는 법 손자병법 특별조항 이야기를 하면서 웃습니다.
손자병법 특별 조항을 친구 선창 우리 후창 합니다.

피하라
무조건 피하라
피하는데 이유가 없다.


<詩庭 박 태훈의 해학이 있는 아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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