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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특별조항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by 굴재사람 2013. 6. 13.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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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특별조항


첫번째 피하라
두번째 무조건 피하라
세번째 피하는데 이유가 없다

세상을 살다보면 쥐어박고 싶은 사람이 있지요.
어젯밤 운동길 쉼터에서 잠깐 쉬어 가려는데 술취한 취객이 날아 들었습니다.

대뜸 너희들 뭐냐고 욕을 하기 시작합니다.
"자 일어나서 가자고"... 친구가 먼저 일어섭니다.

젊어 주먹깨나 쓰던 친구인데 이제 세상 사는 꾀를 배운 친구랍니다.
괜한 시비에 말려들어 경찰서 불려가고 그런 문제를 피하는 법을 깨쳤답니다. 무조건 피하고 참는게 상책이랍니다.

손자병법 특별 조항에 이런 말이 있다고 말하며 웃는 친구..
세상에 제일 무서운 사람 세가지 유형을 만나면 무조건 손자병법에 피하는 게 상책이란 묘책이 있다고 우깁니다.


<친구가 만든 손자병법 특별조항>

술취한 사람
미친사람
멍청해서 자기 잘못을 모르는 사람

이 세가지 유형 사람들을 만나면 시시비비 하는 것은 정말 바보 짓이니
손자병법 특별조항을 꼭 실천 해야 한답니다.

"피하라"
"무조건 피하라 "
"피하는데 이유가 없다"

친구는 세상사는 법 손자병법 특별조항 이야기를 하면서 웃습니다.
손자병법 특별 조항을 친구 선창, 우리 후창 합니다.

피하라
무조건 피하라
피하는데 이유가 없다


<詩庭 박 태훈의 해학이 있는 아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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