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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by 굴재사람 2013. 6. 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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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 혈


      요즘 헌혈하는 사람이 적다고 한다.
      길에서 헌혈하라고 권하면 뿌리치면서 핑계가 많다.

      바람둥이에게 헌혈하라면
      “어젯밤에 거시기하느라 쌍코피가 나서 피가 부족하다”고 하고.

      구두쇠는
      “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난다”고 하고요.

      골초들은
      “내 피를 어떻게 임산부나 애들에게 주겠느냐”며 도망가고,

      나이 드신 분들은
      “내 피는 유통기간이 지나서 못 써!”라고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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