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불 붙을라 카는디!!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by 굴재사람 2013. 6. 17. 09:09

본문

    ★ 불 붙을라 카는디!!


    어느날 동네 사내들이 들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예쁘고 우아하게 생긴 한 아가씨가 지나가는게 아닌가?

    한 사내 왈.
    "고것 참 이쁘게 생겼네. 불이 나도록 함 했으면 좋겠다." 하고 말했는데...

    그 말을 들은 아가씨.
    "그래 줄테니 불이 나도록 해봐라. 불 안 나면 죽을 줄 알어!!"


    이렇게 해서 두사람은 거시기를 시작했다.
    그러나.....얼마 안가서 아가씨가 참지 못하고 그만 사정을 하자...

    갑자기 사내가 아가씨의 따귀를 때리는게 아닌가.
    아가씨는 깜짝 놀라서 왜 때리느냐고 물었다.

    사내 왈...
    "한참 불 붙으려는데 왜 물 뿌려서 불을 끄는거야!"




 




 

    ★ 과실치사


    오후 한때를 비서와 함께 즐기려고 한 정치인이 호텔에 들렀다.
    신경이 곤두서서 방안을 두리번거리던 그는 '도청장치가 된 것 같다'고 했다.
    그리고는 샅샅이 뒤졌다.

    마침내 방바닥의 양탄자를 걷어 올린 그는 둥근 금속판을 가리키며
    '그럼 그렇지'라며 칼로 그것을 뽑아내어 창밖으로 집어던졌다.
    그리고는 침대로 들어가 화끈하게 한탕 치렀다.

    또 한 차례 일을 벌였을 때 누군가가 노크하더니
    '경찰이오!'라는 것이었다.

    문을 열어주니 경관은
    '아랫방 샹들리에가 떨어지는 바람에 남녀 한 쌍이 죽었습니다. 그래서
    원인을 조사해야겠어요!'라고 했다.


 

'글모음(writings) > 야한 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처녀의 변심  (0) 2013.07.05
문병을 가야 할까유?  (0) 2013.06.26
손자병법 특별조항  (0) 2013.06.13
헌혈  (0) 2013.06.11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  (0) 2013.05.3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