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목숨이 얼마 동안에 있는냐?'
부처님이 제자들에게 물으셨느니라.
'사람의 목숨이 얼마 동안에 있는냐?'
한 제자가 대답을 했다.
'며칠 사이에 있습니다!'
'너는 아직 도를 모른다.'
또 다른 제자가 대답했다.
'아니 사람의 목숨은 밥먹는 사이에 있습니다!'
'너도 아직 도를 모른다!'
그런데 또 다른 제자가,
'예, 사람의 목숨은 호흡하는 사이에 있습니다'하고
대답하니까,
'그렇다, 너는 도를 아는구나'
이렇게 칭찬을 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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