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춘(賞春)
曳杖尋幽逕(예장심유경)
徘徊獨嘗春(배회독상춘)
歸來香滿袖(귀래향만수)
胡蝶遠鬚人(호접원수인)
지팡이 하나 벗삼아 깊숙한 숲길 들어
혼자 노닐어 봄을 즐기네
돌아올 적 꽃향기 옷소매 가득 배니
멀리서부터 나비 한마리 너울너울 따라오네
- 지안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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