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자의 밤노래
by 굴재사람 2011. 12. 15. 20:54
- 괴 테 -
모든 산봉우리에
정적이 깃들고,
모든 나뭇가지 끝에
가녀린 미풍도
그대는 느끼지 못한다.
작은 새들은 숲 속에서 잠잠하다.
잠깐만 기다려라, 곧
그대도 휴식하게 되리니.
다시 겨울 아침에
2011.12.19
겨울소년
2011.12.16
두타산
2011.12.14
술 한잔
2011.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