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을 잡으러
레비라는 랍비가 어느 날 길거리에서 달려가는 남자를 보았다.
"왜 그렇게 달려가는가?"하고 묻자, 그 사내가 대답했다.
"행운을 잡으러요!"
이 말에 랍비는 이렇게 말했다.
"어리석은 자일세그려. 자네의 행운이 자네를 붙잡으러 뒤쫓고 있는데,
자네가 너무 빨리 달리고 있어."
- 차동엽의 <바보Zone>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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