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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 관념을 깨면 열린다

글모음(writings)/유머와 위트

by 굴재사람 2011. 7. 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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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밀레가 어느 부유한 사람의

초상화를 그려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밀레가 초상화를 다 그리자 그는 이렇게 말했다.

"여보게, 밀레 당신 솜씨도 별로군."

이 말을 듣고 있던 밀레는 이렇게 응수했다.

"당신도 그다지 뛰어난 작품은 아니지요."

 

 

2

언젠가 출근길에 소형차가

앞에서 기는 듯이 서행을 하고 있었다.

운전자는 여성이었고

누가 보더라도 초보 운전자임이 틀림없었다.

그런데 그녀의 차 뒷부분에 써 붙인 문구가 매우 재미있었다.

"첫 경험이에요."

 

 

3

수술 환자에게 의사가 물었다.

"선생님, 수술 결과는 좋은데 방귀는 나왔나요?"

"아뇨, 그냥 가스만 나왔는걸요."

 

 

4

사업에 지친 두 사업가가 머리도 식힐 겸

새로운 사업구상을 위해 아프리카 밀림 지역으로 여행을 떠났다.

여행길에서 두 사람은 갑자기 배고픔에 굶주린 사자를 만났다.

이 두 사람 중 한사람은 갑자기 메고 있던 가방을 집어던지고 막 도망가려 했다.

일단 도망가는 것이 사는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그런데 한 사람은 갑자기 앉아서 운동화 끈을 메고 있는 게 아닌가.

막 도망가려고 하던 사람이 운동화 끈을 매고 있는 사람에게 한 마디 했다.

"여보게, 자네가 아무리 운동화 끈을 잘 매어도 저 사자보다는 잘 뛸 수 없네.

우리가 여기서 사는 길은 빨리 도망가는 일이네. 어서 뛰게나."

이 말을 듣고 있던 운동화 끈을 매던 친구가 응답했다.

"나는 저 사자보다 잘 뛸 수 없지만 자네보다는 잘 뛸 수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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