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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품격을 높이는 10가지 유머 기법

글모음(writings)/유머와 위트

by 굴재사람 2011. 7. 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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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신을 열어 보여라

"머리털이 수염보다 빨리 희는 이유는?"

"20년 일찍 태어났으니까."

 

2. 뭐든지 무조건 읽어라

옷 가게 한 손님이 들어와서는 물건을 사지도 않으면서 이것저것 만지작거리기만 했다.

"아가씨, 이놈은 얼마고 저놈은 얼마죠?"

"네 손님, 저놈은 만 원이고 이놈은 이만 원입니다. 이놈들 모두 합하면 삼만 원입니다."

 

"환아, 그렇게 텔레비전만 보면 어떻게 하니, 동화책을 읽어야지.

텔레비전에 나오는 아나운서처럼 말 잘 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니?"

"응, 난 나중에 커서 아나운서처럼 말 잘하는 사람이 될 거야."

"그럼 어서 동화책을 읽으렴. 아나운서들은 어려서부터 책을 많이 읽은 사람들이란다.

그래서 그렇게 말을 잘 하는 거야."

"그래요? 그럼 뭘 동화책을 읽어, 직접 텔레비전을 보면 되지."

 

3. '나'보다 '우리'라는 말을 많이 하라

어느 사장이 외국의 바이어와 술자리에서 나눈 이야기다.

"요즘 우리 마누라 심기가 불편해서 오늘은 들어가봐야겠습니다."

"지금 우리 마누라라고 했죠? 아이고 형님, 몰라 뵈었습니다."

"이 사람이 무슨 말하는 거야. 벌써 취했나? 나보고 형님이라니?"

"당연히 형님이시죠. 우리는 동서지간이니까요."

 

4. 열정의 약을 먹어라

"개미처럼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되어 보세요."

"개미가 일만 한다고요?"

"그럼요, 그런 직원이 빨리 승진하는 법이죠."

"소풍 가보세요. 개미들이 먼저 와서 노는 것을 볼 테니."

 

5. 칭찬하고 인정하라

"이쑤시개로 코끼리를 죽이는 방법은?"

"죽을 때까지 쉬지 않고 찌른다."

"숨지기 바로 전에 쑤신다."

"한 번 쑤시고 죽을 때까지 무조건 기다린다."

 

어느 학원의 음악 시간에 음악 선생이 학생들에게 피아노를 가르치고 있었다.

선생님이 자기를 따라 치라고 말했다.

선생님이 '도'를 치면 학생들이 따라서 '도'를 치고,

선생님이 '레'를 치면 학생들이 따라서 '레'를 쳤다.

그런데 선생님이 아직 '미'를 치지 않았는데 어떤 성급한 학생이 '미'를 쳤다.

그러자 잔뜩 화가 난 선생님이 소리쳤다.

"'미'친 놈 나와!"

 

6. 뭐든지 사랑하라

서울에 근무하는 목장 사장이 오랜만에 시골의 목장을 둘러보기 위해 왔다.

여기저기 시찰하던 중 소 한 마리가 무리에서 나와 시냇물을 마시는 것을 보았다.

그는 목장 주인을 불러 당장 그 소를 끌고 오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소를 걷어차며 소리쳤다.

"이 놈의 소가 우유에 물을 타고 있잖아!"

 

7. 변화를 즐기고 춤추어라

어느 선생님이 시골학교에 부임해서 국어 수업을 시작했다.

"여러분 중에 백일장에 나가 본 사람 손 들어봐요."

이때 한 학생이 손 들며 말했다.

"우리 동네는 오일장인데요."

 

8. 유머러스한 사람과 어울려라

어느 초등학교 사회 시간에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질문을 했다.

"국회의원이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손들어 보세요."

"싸움이요."

 

9. AIDA 유머 감각을 키워라

"백화점이 무너지지 않고 버티는 이유는?"

"리본으로 묶어놔서."

 

10. 감사 정신으로 무장하라

"미국에서는 자식에게 제일 먼저 가르치는 말이 'Thank you'인데

한국에서는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다름 아닌 '까까와 지지'입니다.

문제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Thank you라는 말을 배우고 자란 아이들은 어른이 되어서도

남을 존중할 줄 알고 배려하는 서비스 정신이 몸에 배어 있지만,

까까와 지지를 먼저 배우는 아이들은 어른이 되어서

어떻게 변하는지 아십니까?

내 새끼 제일주의와 뇌물 사회로 발전합니다." -뇌물, 거래수단과 과보호

 

"어머나, 이제서야 이 옷의 주인을 만났네요. 한번 입어 보세요.

옷이 날개라더니 옷도 살고 사람도 살고 찰떡 궁합이군요."

"그래요? 그럼 공짜네요?"

"왜죠?"

"내가 안 사면 이 옷은 썩을 때까지 자리만 차지하고 있을 게 아닙니까?

오히려 내게 돈을 줘야죠."

"내가 이 옷을 안 팔면 손님 꼴은 뭐가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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